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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필 대학의 2025학년도 변경사항(경희, 동국, 항공, 숙명, 인하, 단국)

지필대학들의 2025학년도 변경사항을 알아본다.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재외국민전형(3년특례)의 평가방식이 지필인 대학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세종대, 가톨릭대 간호, 인하대, 한양대 에리카, 아주대, 단국대, 한국 항공대 등 총 12곳이다. 재외국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지필 평가방식이 서류 또는 면접 전형으로 바뀔 것 인가 일 것이다. 2025학년도 시행계획이 발표된 대학 중 경희대, 동국대, 항공대, 숙명여대, 인하대, 단국대는 2025학년도 재외국민 전형의 시행 계획이 발표되었다. 2025학년도에 변화에 대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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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희대학교의 경우,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에 필답고사가 그대로 유지된다. 인문, 예술 및 체육 계열은 국어 40%, 영어 60%가 반영되며 자연 계열은 영어 40%, 수학 60%가 반영된다. 해외에서 전 교육과정 이수자(이하 12년 특례)의 경우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계열에서 면접고사 100%로 선발한다. 12년 특례 지원자의 경우, 2023학년도까지 비대면 동영상 업로드 방식(한의예과 제외)이며 질문을 사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비대면 면접 평가 방식은 인성 면접(50%)과 학업 적성(한국어 능력) 면접 50%이며 지원자의 창의적 노력, 도덕성, 리더십, 지원 모집 단위의 학업 적성 및 기초소양, 의사소통 능력, 논리적 사고력 및 표현력 등을 골고루 평가하며 반드시 한국어로 답변해야 한다. 

 

동국대학교는 2025학년도까지 재외국민전형의 필답고사를 그데로 유지한다. 하지만 12특의 경우 몇가지 변화가 보인다. 먼저, 필답고사로 평가하던 방식을 2024학년도(2023학년도 7월 지원자)부터 서류 100%로 변경한다. 또 하나의 변화로 동국대는 12년 특례라 하더라도 모집단위 별 최대 선발인원(총 116명 선발)을 정해두고 선발하였는데, 2025학년도부터 모집단위별 약간 명 선발로 모집인원의 변화가 보인다. 

모집단위에 있어서, 2022년 3월 기준으로 신설된 AI 소프트웨어융합학부(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공학,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엔터테인먼트 테크널로지 등)가 신설 되었으며 3년특례에 해당하는 학생들과 12년 특례에 해당하는 학생들 모두가 지원 가능 하다. 그 뿐만 아니라, 기존의 물리 반도체과학부가 2023학년도 3월 기준으로 물리학과와 시스템반도체학부로 분리 되어 신설 되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학부는 SK와 협력하여 ‘SK하이닉스 반도체 산학 특강’ 등 재학생을 위한 산업체 맞춤형 산, 학, 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3년특례 및 12년 특례 대상 학생들 모두 지원이 가능 하다.

 

한국항공대의 경우 3년특례 학생들은 2025학년도 입학까지 지필 100%(전 모집단위 수학 100%)로 평가 하며 12년 특례의 경우 서류 100%로 선발한다. 

지원 전공으로는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소프트웨어학과, 스마트드론공학과, AI 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운항과등 총 11개 모집단위에서 3년 특례 16명 모집하며 12년 특례는 정원에 제한 없이 모집한다. 

 

숙명여대와 인하대 역시 2025학년도까지 3년 특례의 선발 방식을 지필을 유지한다. 숙명여대와 인하대 모두 인문계열은 필답고사로 국어 50%, 영어 50%, 자연계는 국어 50%, 수학 50%로 평가하며 숙명여대의 예, 체능계 평가는 국어 40%, 실기 60%로 각각 선발한다.

인하대는 예, 체능계를 선발하지 않으며 의예과의 경우 1단계 필답고사(수학 50%, 영어 50%), 2단계 필답고사 성적 60%와 면접 40%로 평가한다. 12년 특례는 숙명여대 및 인하대 모두 인문 및 자연계는 서류 100%로 선발한다. 또한, 숙명여대는 예, 체능계 12년 특례 전형으로 실기 100%로 선발하며, 인하대 12년 특례 의예과는 서류 100%로 선발한다.

숙명여대의 모집단위별 특징을 살펴보면, 교육학부에서 3년 특례에서 1명선발 하지만 12년 특례 학생들은 선발하지 않는다. 약학부의 경우 2024학년도부터 12년 특례 학생들은 3명 선발하지만 3년 특례 학생들은 선발하지 않으며 체육교육과는 3년 특례 및 12년 특례 모두 선발하지 않는다.

인하대의 모집단위별 특징을 살펴보면 2024학년도까지 모집단위별로 선발 하였으나 2025학년도부터 계열별(인문계열 25명, 자연계열 40명, 의예1명, 간호 2명) 모집으로 바뀌었다. 또 다른 큰 변화 중 하나는, 2023학년도까지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전공 중 컴퓨터공학과만 3년 특례 및 12년 특례 학생들을 선발 하였으나 2024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를 제외한 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컴퓨터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에서 재외국민전형(3특, 12특 포함) 자격으로 지원이 가능해 졌다. 단, 12년 전과정 해외 이수자들은 의예과, 사범대학, 미래융합대학, 예술체육대학, 프런티어학부대학, 국제학부에는 지원이 불가 하다. 


단국대는 죽전캠퍼스와 천안 캠퍼스에서 3년 특례 및 12년 특례 모두 인문계열(예, 체능 포함)은 국어 40%, 영어 60%, 자연계열은 영어 40%, 수학 60%로 선발한다. 또, 전교육과정 이수자의 경우 인문, 자연계열은 토픽 3급이상, 예, 체능계열은 토픽 2급이상이 필수 제출 서류이다. 

 

경희대, 동국대, 항공대, 숙명여대, 인하대, 단국대의 2024 및 2025학년도 입학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교육부에서는 해년마다 각 대학의 입시의 기본 방향을 2년전에 발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2년 전에 예고한다 하더라도 최종 요강에서 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기때문에 추후 발표되는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ACSA 입시컨설팅(ACSA 진학상담 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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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geemokim / 위챗: GeemoKim 이메일: acsa@acsa-scholarshi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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