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재외국민 자격으로 한국대학을 지원하는 경우 부모님과 학생들의 여러 가지 경우로 지원 자격부터 평가방식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에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시된 재외 국민전형에 관한 QnA의 일부를 발췌해 소개한다. 모든 지원자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입시에 참고하기를 바란다.
대학에서 발췌한 질문 중, 개인적인 신상이 공개될 내용의 문구나 지역 등은 제외하였기 때문에 대학 입학처의 QnA와 본지에 게재된 문구가 상이할 수 있으니 그 점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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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재외국민등록부등본이 발급되지 않는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재외국민 등록 이전으로 인한 이전 기록 소멸의 경우, 해당 내용이 재외국민 등록부 등본 발급 불가한 사유를 본교 양식의 사유서에 기재하고, 해당 기간동안 해당국에 체류하였음을 증빙할 수 있는 대체서류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학생 본인은 해당국 재학증명서로, 재직자는 해당국 재직증명서로 갈음할 수 있으며, 재직자의 배우자의 경우 체류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서류라면 인정 가능합니다. 제출 가능한 서류의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해당국 체류자격이 명시된 비자(란) - 해당국 현지기관 체류확인서 또는 거주사실 증명 - 해당국 임대차계약서, 외국인등록증, 의료보험증, 운전면허증, 체류허가증, 거류증, 영주권 등 - 여권에 날인된 한국 및 거주국 출입국 심사인(스탬프) 한국어, 영어 이외의 언어로 작성된 경우 번역공증이 필요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고려대 입학처)
Q2. 직장에서 해외지사설치인증서는 발급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경우 다른 서류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해외직접투자신고서(허가서) 또는 해외지사설치인증서의 경우 상사 주재원에 한하여 필수제출을 원칙으로 하나, 해외 회사 설립(인증) 방식 등에 따라 해당 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는 회사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록증으로 갈음할 수 있습니다. 회사 정책 등의 사유로 법인세 납부 이력 발급이 불가한 경우, 해당 내용을 증빙할 수 있는 사유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이 경우 개인소득세 납부 이력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법인세 면제 등의 사유로 법인세 납부증명이 불가한 경우 법인세 면제를 확인하는 서류로 대체 가능합니다.
(출처: 고려대 입학처)
Q3. (전교육해외이수자)한국 학교를 다닌 기록이 있습니다. 지원자격에 문제가 되나요?
국내에서 이수한 학기를 국외에서 중복으로 이수한 경우 한국학교 재학이 문제되지 않습니다. 단, 국내에서 수학하다 국외 학교로 전편입하면서 생긴 학기 누락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즉, 국내에서 이수한 모든 학기를 국외에서 중복으로 이수하고, 국내외 학교 간 학제차이로 인한 학기 누락도 없을 경우에는 지원자격을 충족합니다.
(출처: 고려대 입학처)
Q4. (전교육해외이수자)학제 차이로 1학년 2학기로 신입학하였는데 지원자격을 충족하나요?
국내에서 미취학한 상태에서 해외에서 1학년 2학기로 신입학한 경우 나이, 국내 미취학 여부 등 확인 후 학제에 따른 결손일 경우 인정됩니다. 해당 경우에는 국내 미취학 여부 확인을 위해 아래 3개 서류 중 1개를 추가 서류로 제출하여야 합니다. - 취학통지서를 받은 초등학교에 가서 유예신청한 서류 - 동사무소에 가서 취학 유예 신청한 후 발급받은 의무취학유예증명서 - 배정받은 초등학교에서 받은 미취학 증명서
(출처: 고려대 입학처)
Q5. (전교육해외이수자)수시/정시/특별전형(전기)에 합격한 후 특별전형 후기 모집에 지원할 수 있나요?
본교 같은 학년도 수시모집(재외국민(정원외2%)포함, 전기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새터민 특별전형 포함), 정시모집에 최종합격한 자는 당해년 후기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전형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출처: 고려대 입학처)
Q6. 토플 성적에 My Best Score 인정 되나요?
인정되지 않습니다.
(출처: 연세대 입학처)
*My Best Score의 경우 서울대만 인정되는 것으로 확인 됨
Q7. 토플 홈에디션 성적 인정 가능 합니까?
공식적인 시험으로서 ID/PW로 홈페이지에서 점수 확인이 가능하면 제출 가능합니다.
(출처: 연세대 입학처)
Q8. (연세대 교내수상 관련)연세대의 경우 학년별로 2건만 입력가능 하다고 요강에 나와 있는데, 한 학년에 1학기에 받은 상을 2개 입력 가능 한가요?
학기가 아닌 학년별로 2건 입력하면 됩니다.
(출처: 연세대 입학처)
Q9. (연세대)12년 전과정 해외이수자 9월 후기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언더우드 계열과 일반학과 이렇게 2개 지원이 가능 한가요?
재외국민 전형에서 UIC는 일반학과에 포함되며, 2개 학과 동시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중복 지원 가능한 경우는 글로벌인재학부와 일반학과입니다.
(출처: 연세대 입학처)
Q10. (연세대)코로나로 인해 한국으로 입국 한 후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온라인 수업을 받다가 격리조치가 해제되어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요?
COVID-19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을 이수하고 국내에 체류한 경우 사유서와 학교에서 발급한 온라인수업 입증이 가능한 증빙서류를 제출합니다.
(출처: 연세대 입학처)
Q11. (지원자격)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해외에서 학교를 다닌 후 한국에서 1학년 1학기부터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 3년특례 해당이 되지 않는지요? 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이 가능 한가요?
해외에서 고교과정 1년을 마치지 않을 경우 재외국민 전형 지원이 안되는 것이 맞습니다.
수시모집에서 해외 일부 학기 이수자 지원이 가능한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출처: 연세대 입학처)
Q12. (지원 자격) 한국에서 1학기를 하고 난 후 해외에서 1학년 2학기부터 시작한 경우 12년 전 과정 해외 이수자 자격으로 지원 가능한가요?
12년 전 과정 해외 이수자의 정의는 모든 수학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했을 경우 부여되는 자격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는 원칙적으로 12년 전 과정 해외 이수자 자격으로 지원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과정을 했다 하더라도 해외에서 1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 과정까지 중간에 누락 없이 모두 이수했을 경우 12년 전 과정 해외 이수자 지원 자격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출처: ACSA 입시컨설팅 팀)
Q13. (스쿨 칼렌더) 재학한 학교의 스쿨칼렌더가 너무 오래전이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서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스쿨 칼렌더를 제출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학교의 학기 시작일과 종료일을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학기 중에 15일 이상(대학마다 30일인 경우도 있음) 한국에 체류했을 경우, 자격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이 경우 사유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만일 스쿨 칼렌더가 없다면 학기 중 방학과 수업 일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재학증명서에 학년별 1학기 시작일과 종료일이 명시되어 있다면 스쿨 칼렌더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몇몇 대학들은 제출서류 목록에 스쿨 칼렌더가 언급되어 있지 않은데, 그렇다 하더라도 학기 시작일과 종료일의 정보를 제출하지 않으면 원서 접수 후, 반드시 입학처에서 연락이 온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지원하셔야 합니다.
(출처: ACSA 입시컨설팅 팀)
Q14. (지원전형) 3년특례 지원자격이 됩니다. 그런데, 해외고 수시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나요?
이러한 질문을 가끔 받게 되는데요. 이렇게 이야기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서울 중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3년 특례로 입학하는 것과 수시 해외고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의 스펙이 사실상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아 보입니다. 이 부분은 절대적이라 볼 수 없고 입시를 여러 번 겪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3년 특례 지원자 중,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의 서류전형 또는 면접전형의 대학을 지원할 경우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수시 학생부 종합으로 지원할 경우 만만치 않은 입시 결과를 보여주지만, 3년 특례 자격으로 지원할 경우 입학이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느대학을 지원하느냐 그리고 어떤 전공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ACSA 입시컨설팅 팀)
Q15. (전공적합성) 학교성적과 공인성적을 어느정도 준비한 학생 입니다. 그런데, 전공에 대한 준비가 매우 부족하다 생각 하는데요. 전공적합성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학부모님과 상담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요. 전공 적합성에 대한 오해를 많이 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가령, '의대에 가려면 병원에서 인턴십을 해야 한다', '봉사활동을 200시간 이상 해야 한다 의견들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의대의 전공 적합성이란 것은 의료를 공부하기 위한 기초학업 역량과 내가 의사가 되어야겠다는 열정과 그에 관한 학업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활동들을 전공 적합성 활동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AP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STEM 과목들을 이수 했는지, IB 과정의 학생들은 HL의 과목들이 전공에 맞는 과목들을 했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또한, 학업관련 동아리에서 전공과 관련된 분야의 탐구활동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도 이에 포함 될 것입니다.
간단히 답변해 드릴 수 있는 질문이 아니라서 추후에 전공적합성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ACSA 입시컨설팅 팀)
Q16. (IB/A-Level 예상점수) IB 파이널 성적이 나오기 전에 대학을 지원하게 되는 경우 예상점수 즉, Predicted Score를 인정해 주나요?
이 부분은 대학 입학처마다 조금씩 정책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서울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대: 예상점수로 접수 받은 후, 파이널 성적이 나올때까지 조건부 입학생으로 분류
연세대: 예상점수 반영하지 않음. 성적표의 IB성적만 평가. 추후 파이널 성적표 제출할 필요 없음
고려대: 예상점수 반영하지 않음. 성적표의 IB성적만 평가. 추후 파이널 성적표 제출할 필요 없음
서강, 성균관, 한양, 중앙대: 예상점수 반영함.
* 대학 입학처에 지원 당해년도에 반드시 확인 해야 함.
(출처: ACSA 입시컨설팅 팀)
Q17. (영사확인/아포스티유) 영사확인을 받아야 하는 서류는 무엇인가요?
영사 확인 서류는 기본적으로 국외에서 한국기관이 아닌 현지 기관에서 발행한 것을 영사 또는 국제 공증(아포스티유)을 통하여 그 진위를 확인하는 절차라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재학했던 학교의 재학증명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가 이에 해당합니다. 교육부 인증 한국 국제학교의 경우, 한국기관이므로 영사 확인 또는 아포스티유 공증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또한, 3년 특례의 경우 부모 서류로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한국에 본사를 둔 한국기관에서 발행한 서류가 아닌 경우 이러한 서류들도 영사 확인을 받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ACSA 입시컨설팅 팀)
자료제공: ACSA 입시컨설팅(ACSA 무료 입학상담 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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