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교육정보 입시연구소 "1학기 부족해도 12년 특례?" 대학 Q&A로 본 2026 재외국민 전형 '공식 규정' 해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3년/12년 특례) 입시 시즌을 앞두고, 지원자와 학부모들의 자격에 대한 논란은 언제나 주요한 쟁점이 되고 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크고 복잡한 자격 요건이 얽혀있는 이 전형의 특성상, 각 대학 입학처의 Q&A 게시판에는 매년 사소하지만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많은 질문들이 쏟아진다. "학제 차이로 1개 학기가 부족한데 12년 특례가 가능한가?" "모든 해외 발급 서류에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이 정말 필수인가?" "부모 중 한 명이 현지 체류 일수(매년 2/3)를 못 채웠는데, 학생의 지원 자격이 상실되나?" 등의 질문들이 그것이다. 본 기사는 먼저 인서울 주요 대학 입학처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공식적 규정(Rule)'을 Q&A 중심으로 분석하여, 이러한 핵심 궁금증에 대한 대학의 공식 답변을 살펴본다. 나아가 2026학년도에 예고된 대학별 전형 방식의 '극단적 분화'와, 입시 현장에서 통용되는 '전략적 해석(Strategy)'을 비교 분석하여, 지원자와 학부모가 직면한 복잡한 입시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예상 점수' 불인정, 7월 최종 성적 제출이 '진짜' 지원, A-Level 6월 응시자 '지원 불가' 등 격변 예고 2026학년도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가을학기(AY2026-27) 입학 전형이 곧 시작 된다. NTU 입시의 핵심 키워드는 '질적 평가'와 '최종 성적 기반 선발' 원칙의 확고한 적용이다. NTU는 과거 성적 중심의 선발에서 벗어나, 2020학년도 입학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적성 기반 입학(Aptitude-Based Admissions, ABA)' 전형을 올해도 여전히 선발방식에 적용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는 학업 성적이 합격선에 다소 미치지 못하더라도, 전공에 대한 강력한 열정과 재능을 증명하는 학생에게 문을 열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러한 유연한 선발 방식 이면에는 '예상 점수(Predicted Score) 불인정'이라는 NTU만의 엄격한 원칙이 존재한다. 2026년 입시에서 NTU는 '조건부 합격(Conditional Offer)'을 발행하는 대신, 7월에 발표되는 지원자의 '최종 성적(Actual Results)'을 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3월에 원서를 냈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대입 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학생부의 역할 대한민국 대학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는 한학 재학생들의 서류평가(이하 서류평가)의 핵심 평가 자료로서, 지원자의 고교 3년간의 학업 성취와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가장 중요한 문서이다. 대학은 학생부를 통해 지원자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며, 이는 단순히 정량적인 성적을 넘어 학생의 경험과 가치를 찾는 과정이다. 최근 대입 제도는 공정성 강화를 목표로 큰 변화를 맞이했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 변경 사항들은 학생부 평가의 무게중심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특히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활동 실적 ▲진로희망 분야 ▲수상경력 ▲독서활동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 ▲영재·발명교육 실적 등 총 7개 항목이 대입 평가에서 제외되었으며, 방과후학교 활동이나 청소년단체활동 등은 학생부에 기재조차 되지 않는다. 더불어, 기존의 9등급제 내신 체계가 5등급제로 개편되면서 등급 간의 변별력이 약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대학 평가에 '세특 초집중 현상(Seteuk Hyper-Concentration Effect)'을 야기했다. 교외 활동이나 개인의 역량을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입시컨설턴트 2026학년도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외국고 전형의 모집기간이 다가오면서, 미래 과학도를 꿈꾸는 수험생들에게는 면접에 대한 고민이 늘어갈 것이다. KAIST 면접은 단순한 지식 확인을 넘어, 지원자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과정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지는 지난 3년간의 기출문항을 심층 분석하여 KAIST 면접의 특징과 대비 전략을 조명한다. 카이스트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 핵심은 '발표와 꼬리 질문'…생각의 과정을 보여줘라 KAIST 면접의 가장 큰 특징은 '발표 형식'이라 할 수 있다. 외국고 지원자들은 화상 면접으로 진행 되지만, 이러한 방식은 유사하게 진행 된다고 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태블릿이나 가상 화이트보드, 혹은 별도 카메라로 자신의 풀이 노트를 비추며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사고 과정을 논리적으로 발표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정답을 맞혔는지보다 정답에 도달하기까지의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과정을 더 중요하게 본다"라며, "발표 후 이어지는 '꼬리 질문'을 통해 지원자가 해당 개념을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는지, 예상치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입시컨설턴트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외국고 전형'이 해외에서 고교 과정을 마친 최상위권 학생들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약 10대 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2026학년도 입시는 공인시험 성적 제출이 의무화되는 등의 변화가 있으므로 지원자들의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요강을 숙지하고 지원해야 하겠다. 입시 전문가들은 합격을 위해선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일관된 서사'와 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 증명'이 핵심이라고 이야기한다. 카이스트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2026학년도 외국고 전형 주요 일정 구분 내용 일정 비고 원서 접수 및 서류 제출 입학지원서, 자기소개서, 독서이력 온라인 작성 및 전형료 결제, 관련 서류 업로드 2025.12.16.(화) ~ 2026.1.16.(금) 17:00 한국 시각 기준, 마감 시간 내 도착분에 한함 교사 추천서 입력 지정된 추천인이 온라인으로 직접 입력 2025.12.16.(화) ~ 2026.1.23
재외국민교육정보 | 김기모 편집장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전공 적합성 가이드: 과목 선택, 성공적인 진학의 열쇠 한국 대학의 평가 방식 중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전공 적합성이라 할 수 있다. 전공 적합성을 준비하는 첫 단계는 국제학교 시니어 과정에서 선택하는 과목들일 것이다. 많은 국제학교 학생들이 IB, A-Level, AP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업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그러나 선택한 과목이 목표 전공에 적합한지, 전공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경우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통된 과제다.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의 5개 대학은 공동 연구를 통해 '고등학생 교과 이수 과목의 대입전형 반영 방안 연구'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자연 계열 모집 단위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다. 또한, 서울대의 경우, 2025 수시모집 안내에서 밝힌 핵심 권장과목은 학과에서 공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이고, 권장과목은 학과에서 공부하기 위해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국내 대학의 트렌드는 국제학교를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재외국민 특례전형과는 달리,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해외고 졸업생들은 대학마다 평가 방식의 차이가 있으므로, 각 대학의 요강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표준화 학력 자료를 평가 기준으로 삼는반면, 다른 대학들은 교내 활동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교내외 활동과 공인 어학 성적 등 모든 학업적 역량을 평가하는 전형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학생부가 없는 전형에 지원하거나, 표준화 학력 자료 제출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지원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준비 부족에서 기인하는 실수로, 지원자들은 각 대학의 평가 방식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2025학년도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해외고 졸업생들은 대학별 평가 방식을 철저히 이해하고 대비해야 한다. 자신의 학업적 역량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에 따라, 대학별 평가 요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본지에서는 해외고 졸업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편의상 사회 배려자 전형이나 논술 전형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2024년 8월 이후 국내 및 해외 대학들의 입시 일정에 대해 알아보자. 특히, 홍콩과 싱가포르 대학의 경우 재외국민특례 및 해외고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대학들로 꼽힌다. 따라서 국내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 하더라도, 해외 대학들의 입시 일정을 철저히 확인하여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입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들의 일정을 참고하여 서류 준비와 비교과 활동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여 효율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기 바란다. 우리아이 입시가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8월: 미국 대학 지원서 오픈 8월은 미국대학의 지원을 위한 Common App이 8월 1일 오픈되는 시기이다. 미국대학은 10월 중순에서 11월 1일까지 Early Decision이 마무리되므로 미국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 시기에 맞추어 Common App의 Personal Essay와 대학별 Personal Statement를 준비해야 하겠다. 9월: 한국대학 수시접수 시작 및 재외국민전형 합격자 발표 시작 2025학년도 한국 대학 입학을 위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7월이 되면 2025학년도 3월 입학을 위한 입시를 위하여 대학별 평가요소 및 제출 서류들을 정리해 보았다. 총 3회에 걸쳐 서류대학, 지필대학 그리고 면접 대학에 대하여 정리하고 있으며, 세번째로 면접대학에 대하여 정리해 본다. 광고 : 재외국민 입시가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면접 대학의 기본 제출 서류들은 일반적인 재외국민 전형의 필수 서류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면접대학의 경우, 면접 100% 평가, 면접과 서류를 병행하는 평가 등 대학의 평가 방식에 따라 제출서류도 달라진다. 따라서, 면접 대학을 고려하는 지원자는 대학별 요강을 확인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평가방식을 취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하겠다. 서류 전형 대학의 지원서류 목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아래의 목록에 나오는 서류의 명칭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때문에 대학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겠다. 입학원서 지원자격심시신청서 외국학교 조사표 학력조회 동의서 초, 중, 고 재학 및 성적 증명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증명서 학사일정표(스쿨칼렌더) 가족관계증명서 보호자 재직관련 서류 출입국사실증명서(부, 모, 학생) 여권 사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7월이 되면 2025학년도 3월 입학을 위한 입시가 시작된다. 재외국민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그동안의 학업적 역량과 자격 서류들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실수 없이 대학 접수를 마쳐야 할 것이다. 이에 재외국민교육정보에서 3년특례 자격으로 지원할 경우 알아야 할 대학별 평가요소 및 제출 서류들을 정리해 보았다. 총 3회에 걸쳐 서류대학, 지필대학 그리고 면접 대학에 대하여 정리할 예정이며, 그 첫번째로 서류대학에 대하여 정리해 본다. 광고 : 재외국민 서류가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먼저 3년특례 지원서류 목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아래의 목록에 나오는 서류의 명칭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때문에 대학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 입학원서 지원자격심시신청서 외국학교 조사표 학력조회 동의서 초, 중, 고 재학 및 성적 증명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증명서 학사일정표(스쿨칼렌더) 가족관계증명서 보호자 재직관련 서류 출입국사실증명서(부, 모, 학생) 여권 사본(부, 모, 학생) 재외국민등록등본(부, 모, 학생) 사실증명발급신청위임장(부, 모, 학생) 사유서 활동보고서 / 학교생활보충자료 / 우수성 입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