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2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이어온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한 온라인 방식으로 11월 1일(화)부터 11월 11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니어링 등 8개 그룹사 관련 총 44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협력사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고 홈페이지에서 협력사별 채용 공고를 확인한 뒤, 관심 있는 기업에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뉴빌리티(대표 이상민)와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위한 보험상품'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대해 종합보험을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로,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는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 성능을 확보해 보행자 도로 위의 예상치 못한 사람, 사물 등을 인지 및 회피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진행된 여러 실증특례사업의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현했다. 해당 보험상품은 로봇의 자율주행 과정에서 보행자 및 자동차, 이륜차 등에 생긴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전반적 보상을 진행하며 배달 서비스 중인 로봇에 우선 적용돼 있고 최대 보상 한도는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손해 발생 시 각각 1억 8000만원, 10억원이다. DB손해보험 담당자는 '2023년 법률 개정안에 따른 자율주행 로봇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는 만큼, 뉴빌리티와 시너지를 발휘해 최적화한 보험상품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산업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도시에 관해 고민한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Hyundai Motor Group Greenfield Smart City Reference Model)',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Hongik School of Architecture)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지난 31일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도시와 도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한 콘셉트이며, 산학과제는 다양한 자연환경에 필요한 도시 요소 및 미래 모빌리티와 건축물의 결합에 대해 다룬 프로젝트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8월 싱가포르서 개최된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World Cities Summit)에 참가해 이날 공개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하고, '인간 중심 도시, 자연과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한국자원봉사문화(이사장 강운식)와 CSR포럼(이사장 문형구),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회장 Ruth Lewin)는 11월 1일 글로벌 자원봉사 포럼인 'Corporate Volunteering for a Post-Pandemic World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자원봉사의 방향)'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 이후 ESG 경영에 따른 글로벌 기업 자원봉사의 흐름과 변화를 살펴보고, 국내 기업 자원봉사 동향과 이슈를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자원봉사계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에서 발간한 '2022 기업자원봉사 연구보고서'를 중심으로 IAVE Executive Director인 Nichole Cirillo가 발표한다. 발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 자원봉사의 방향(Nichole Cirillo/IAVE Executive Director) △국내 기업 자원봉사의 동향과 이슈(김도영/CSR포럼 대표) △ESG 경영에 따른 한국 기업자원봉사 성과측정 사례-CJ사회공헌추진단/현대모비스(정희선/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무총장) 등이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SK행복나눔재단이 '취약 청년의 자립'을 주제로 하는 사회 혁신 토론 행사 'SIT (Social Innovators Table) Conference'를 개최한다. 11월 10일(목) 서울 용산구 행복나눔재단 1층에서 진행되는 '2022 SIT Conference 청년, 고립에서 자립으로(부제: 관계와 지지를 통한 함께 서기)'에서는 자립준비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청년의 고립과 자립 문제를 다룬다. 최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정부,민간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물리적 지원만으로는 진정한 자립이 어려운 청년들이 있다. '자립준비청년'들과 '고립,은둔 청년'들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양육 시설, 위탁 가정 등에서 자라다가 만 18세가 돼 법적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다.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지만, 경제적 문제 외에도 정서적 어려움으로 자립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 고립감 속에 학교, 일터 등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집에만 머물며 대인관계가 단절된 고립,은둔 청년들에게도 자립은 먼 이야기다. 이들 청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이 보건복지 분야 취업 준비생을 위한 이러닝 콘텐츠 '일자리를 부탁해! 보건복지 현장 탐방'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일자리를 부탁해! 보건복지 현장 탐방' 이러닝 콘텐츠는 보건복지 일자리와 업무 현장에 대한 학습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실제 업무 현장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특별히 이번 콘텐츠는 국민 개그맨 정범균 씨와 함께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 오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응모)의 현직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마음혈액원 편'에서는 헌혈 마케팅부터 혈액 채취, 혈액 검사 및 관리 등 혈액이 공급되기까지의 과정이 현직자의 소개와 함께 공개된다. '오송종합사회복지관 편'에서는 △어르신 식사 배달 △지역 주민 만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업무 현장 스케치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MC와 출연자 간의 인터뷰를 통해 보건복지 예비 종사자들이 취업 준비 시 갖춰야 할 사항들과 준비 방법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았다. 보건복지 현장 탐방 콘텐츠에 참여한 출연자들은 '보건복지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공동으로 자원봉사 댄스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표 음원 'Sunny days'와 틱톡의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댄스챌린지는 코로나19 재난 속에서 타인과 나를 위해 몸소 나서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위해 밝은 댄스 음악에 신나는 안무로 만들어졌다. #써니데이즈챌린지는 틱톡에서 11월 1일부터 2주간 개최한다. 챌린지 참여는 틱톡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검색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 대사 '팝핀준호'가 추는 써니데이즈 댄스 영상을 확인한 뒤, 이를 따라 하는 영상을 찍어 친구를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에 올리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자원봉사 #써니데이즈챌린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틱톡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써니데이즈챌린지 영상을 올린 참가자에게는 영상 콘텐츠 좋아요,댓글,반응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6명), 우수상(30명), 장려상(100명) 등 총 136명을 선정해 자원봉사자의 날인 1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소상공인 전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 펀다(대표 박성준)가 '코로나19 확산세와 소상공인 생존율 간 상관관계' 비교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펀다가 조사한 결과, 올 7월 기준 소상공인 생존율은 55.87%로,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했던 시기인 지난해 1월 48.18%보다 15.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55.87%)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수치로서, 펀다는 이번 결과가 코로나19 확산의 완화 영향에 있다고 보고 있고, 앞으로 더 확산세가 낮아지면 소상공인 경영 환경도 함께 안정 및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펀다는 자체 보유 중인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 평가 모형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해 720여 개 파생 변수를 토대로 소상공인의 생존율을 구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펀다가 분석한 소상공인 생존율의 변화 흐름이 '소상공인 체감 경기 동향'의 흐름과 거의 유사하다는 점이다. 소상공인 체감 경기 동향이란 중소벤처기업부가 경기 대응책 마련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1일부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자가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란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이다. 기업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7개 중점 사회영역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스스로 측정할 수 있다. 7개 중점 사회영역은 ▲취약계층 소득증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폐기물 배출 감소 ▲교육,훈련 접근성 개선 ▲건강증진 접근성 개선 ▲장애인 보조 제품,서비스 접근성 개선 ▲대기,수질오염 저감 ▲재생에너지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등이다. '보고서 생성' 기능으로 만들어지는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인 임팩트 보고서는 최종적으로 화폐단위로 환산된 사회적 가치를 보여준다. 앞서 중기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얻는 소셜벤처의 자생적 움직임을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 5월 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이 대책의 일환으로 소셜벤처를 정책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소셜벤처 판별 기준을 만들고 나아가 소셜벤처가 창출한 사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과 함께 운영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대한 명칭을 공모, '고향사랑e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됐다. 지자체에서 제출한 121개 명칭 안에 대해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 안이 선정됐다. 이어 1866명이 참여한 국민투표와 3차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투표 결과 '고향사랑e음'이 676표(12.08%)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고향애(愛)기부'는 656표(11.72%), '고향애(愛) 기부해(偕)'는 643표(11.49%)를 받았다. 3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국민투표 결과와 동일하게 '고향사랑e음'이 선택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 원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액 10만 원 이하는 100%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