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2일(수)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 지역 초·중·고 교감 447명을 대상으로 '학생성장 통합지원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어려움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내 구성원 간 소통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재단법인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자 사회공헌 및 복지사업 강의 경험이 풍부한 방대욱 대표이사를 초청해 ▲학교 내 어려움이 발생한 학생 지원을 위한 조직 내 소통과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주제로 전국 단위의 다양한 사례를 중점으로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 다품 학생성장지원 가이드북 안내 ▲학생지원 사례 발표 ▲대구시청 위기가구 종합지원 계획 안내 등 교육청과 대구시청이 진행하는 학교 지원사업과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실제 학생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
광주시교육청이 2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3 광주형 미래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광주형 미래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형 미래학교는 미래교육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미래학교 실현을 목표로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에 기반한 학교 자치 강화와 행정 지원 적정화를 추구한다. 자율과 책임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는 광주형 미래학교는 자율성, 미래성, 포용성, 다양성, 공공성의 핵심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추진될 광주형 미래학교는 ▲지역사회, 학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모델을 개발·실천하는 자치학교 ▲모두 잘 삶을 위한 교육과정 실천공동체를 운영하는 혁신학교 ▲주제 영역, 학교급, 수행 과제에 따른 연구학교의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육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기후환경 변화, 학령인구 감소 등에 대비한 새로운 미래 학교 모델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과 학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특색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학교의 방향이 제시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원 규모의 '5.56mm K15 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5년 11월까지 K15 기관총 및 시험 장비에 장착될 조준장치 약 1만40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할 조준장치는 주야간 모두 조준이 가능한 열상 조준경 방식이다. 야간,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전장을 정확하게 관측할 수 있고, 도트사이트를 장착해 사용자가 두 눈으로 신속하게 조준,사격할 수 있다. 조준장치는 K15 기관총과 통합돼 원거리 적 밀집 부대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고, 미래 개인전투체계인 워리어플랫폼과도 연동돼 앞으로 우리 군의 전투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 사업부문장은 '한화시스템은 국경,해안,주요 시설 및 전장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광학 장비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될 조준장치는 사격 명중률을 향상해 병사들의 전투력, 생존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인 만큼 적기에 전력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사업 대행을 맡아 사업 진행 중인 원주 단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단계주공 재건축)이 오랜 기간의 사업 지연을 극복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계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 임시총회'를 열고, 2022년 국토교통부 발표 기준 국내 도급 순위 3위 업체인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했다. 단계주공 재건축은 원주시 단계동 792번지 일대 6만2385㎡ 부지에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 주택 1560세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지역은 원주시 구도심 중 가장 주목받는 재건축 사업지 중 하나다. 반경 1km 이내에 북원초, 학성중, 북원여자고등학교 등 초,중,고가 인접해 교육 환경이 양호하며 고속버스,시외버스 터미널, AK플라자, 세브란스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기본 인프라 또한 우수한 지역이다. 해당 사업은 2003년 조합 설립 이후 인허가 지연, 집행부 변경, 시공자 변경 등 장기간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에 조합은 2020년 7월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탁방식 정비 사업을 적용키로 총회에서 의결하고, 같은 해 10월 원주시에서 한국토지신탁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대표 유승용)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액 3133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0%, 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기록이다. 별도 실적은 매출액 1649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 시 각각 12.3%, 11.6% 늘었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리오프닝 부문인 여행,항공,티켓 거래액이 폭증하며 PG (Payment Gateway) 본업의 볼륨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분기 거래액은 7.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으며, 리오프닝 부문 거래액은 1분기 139.2%, 2분기 200.5% 증가한 데 이어 3분기 323.2% 늘어났다. 또 카드사와 원가 조정이 마무리돼 3분기부터 신규 수수료가 적용되고, 과대 계상된 수수료가 일부 환입돼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했다. 연결 실적의 경우 엔데믹의 수혜를 받은 손자회사 할리스에프앤비가 견조한 성적을 거두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장당일평균매출 및 내방고객수 모두 늘었고 매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지난 1일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동양생명이 그간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를 고객과 지역 사회 등 여러 이해 관계자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대내외 환경분석 및 주요 이해 관계자 인터뷰 등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 △인재 경영 △지배 구조 등 7대 중요 이슈의 분야별 활동을 'ESG 하이라이트(Highlights)' 파트에 소개했으며, 이 밖에도 △환경 경영 △나눔 경영 △공정거래문화 등 5개 분야의 현황과 성과를 'ESG 퍼포먼스(Performance)' 파트에 기술했다. 동양생명은 'ESG'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환경(E) 부문에서는 최근 3년간 친환경 투자를 지속 확대해왔으며, 사회(S) 부문에서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기부 집행액을 확대했고, 올해 7월에는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투명 경영(G) 실천을 위해 만전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친환경차 채권매입 면제 규정이 2024년 말까지 2년 더 연장된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전기,수소차와 하이브리드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최대 250만원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친환경차 채권매입 면제 연장 등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차량 구입 시, 소비자는 도시철도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데 친환경차의 경우 보급 확대를 위해 도시철도 채권 매입금액을 감면해왔다. 도시철도 채권은 하이브리드차 200만원, 전기,수소차의 경우 250만원이다.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 개별소비세 감면기간 연장 등을 고려해 채권 매입 면제 종료 시기를 올해 말에서 2024년 말로 연장하기로 했다.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등록할 수 있는 자동차의 차령은 3년에서 5년으로 늘린다. 올해 4월부터 노후 화물차 관리제도가 시행된 점을 고려한 조치다. 또 중형자동차 제작 시 '차량 중량에 대한 허용오차의 범위'를 대형자동차와 동일하게 차량 중량의 ±3%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금은 차량 중량과 관계없이 ±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0차 통상추진위원회와 제 4차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정부 합동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통상추진위에서는 산업부, 외교부, 농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부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이 탄소누출 문제에 대응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입법 동향과 향후 대응 방안 ▲한중 통상,투자 협력 채널 활성화 방안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경제장관회의 후속 조치가 회의 안건으로 올랐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미국, EU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에 속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에서 자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과 제도의 시행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각국의 조치가 우리 기업의 투자와 무역을 제한하고 차별적인 요소로 작용하지 않도록 정부와 기업의 면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미 정부와의 협의, 의회 아웃리치, 주요국 공조 병행 등 총력 대응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도입이 가시화하고 있는 EU 탄소국경제도의 입법 동향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소재,부품,장비와 뿌리산업의 기술개발 성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2 소부장 뿌리 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 2011년 '소재부품 미래비전2020' 선포식을 계기로 소재부품기술상 시상식과 유관 행사를 통합해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는 국내 소부장,뿌리산업의 대표 행사로서 올해 12번째 연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4개 소부장,뿌리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지원 통합 설명회, 으뜸/뿌리기업 채용설명회 등도 운영해 R&D 등 정부 신규사업 세부내용과 소부장,뿌리 우수기업 취업희망자에게 채용 상세 정보도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소부장,뿌리산업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 포상에서는, 저전력,고성능 반도체 개발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집적,고방열 패키지 소재 기술을 확보하고 국산화에 성공한 심지혜 삼성전자 PL이 은탑 산업훈장을, 세계 최초 5G용 반도체 기판 및 PMIC용 IC 임
하버드와 MIT에서 매년 여름방학 과학캠프(STEM Program)이 운영되어 왔다.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과학캠프가 2023년에 다시 시작 되었다. 하버드와 MIT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전세계에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 하고 있기 때문에 과학 캠프를 넘어서 글로벌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들을 살펴보면 Brian M(소프트웨어 엔지니어, Diseny), Caitlyn M.(테크니컬 아티스트, Volvo), Cody R.(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AirbnB)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은 기초 알고리즘 체험, 코딩기초, 로보틱스, 게임디자인, 3D프린팅 프로그램, 영상 디자인, 파이선 기초코딩 등 다양한 과학캠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1주일 프로그램과 중고등생이 참여할 수 있는 2주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에듀트래블가유'의 김남주 대표는 '고등학생이 되어도 진로에 대하여 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 인데 이러한 전문 진로캠프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대학 진학 후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