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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커리큘럼에 대한 준비 및 선택과목 1편(IB과정)

IB 커리큘럼 학생들을 위한 조언

국제학교 커리큘럼에 대한 준비 및 선택과목 1편(IB과정)

재외국민교육정보 입시연구소 IB 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저학년 학습법 및 전공별 선택과목 AP 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저학년 학습법 및 전공별 선택과목 A-Level 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저학년 학습법 및 전공별 선택과목 글로벌 교육 환경의 변화와 커리큘럼 선택의 중요성21세기 글로벌 교육 환경은 전례 없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대학 입시는 단순히 지식을 측정하는 단계를 넘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글로벌 시민 의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고등 교육 커리큘럼인 AP(Advanced Placement),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그리고 A-Level(General Certificate of Education Advanced Level)은 각기 다른 철학과 평가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증명하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있다 . 본 지는 총 3회에 걸쳐 IB 과정, AP 과정, A-Level 과정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이면서도 심층적인 분석 기사를 연재한다. 특히 2025~2026학년도 최신 기준을 반영하여 각 커리큘럼의 과목 구성과 평가 트렌드를 상세히 살펴보고, 중등 과정(Grade 7~9) 단계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할 체계적인 준비 방향을 제시한다. 나아가 각 커리큘럼별로 10가지 주요 전공 트랙을 중심으로, 최적화된 과목 선택 전략은 물론 비교과 활동, 탐구 활동, 그리고 고득점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G11(Year 12) 이전 단계에서 각 커리큘럼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어떤 방향과 전략으로 학업을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정에 대한 준비와 학습법에 대하여 다뤄 본다. IB 내신, 공부법이 고민된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1. IB 프로그램의 특징 및 교육 철학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Diploma Programme (DP)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포괄적이고 엄격한 대학 입학 준비 과정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IBO가 주관하며, 전인적 교육(Holistic Education)을 지향한다. 1.1 전인적 구조 (Holistic Structure)IBDP는 6개의 교과군(Group 1~6)에서 각각 한 과목씩 선택하여 학습해야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는 이과 성향의 학생이라도 문학(Group 1)과 외국어(Group 2)를 심도 있게 공부해야 하며, 문과 학생이라도 수학(Group 5)과 과학(Group 4)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구조는 학문 간의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1.2 핵심 필수 요소 (The Core)교과목 외에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3가지 핵심 요소(DP Core)는 IB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Extended Essay (EE): 학생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4,000 단어 분량의 소논문을 작성. 이는 대학 수준의 연구 및 작문 능력을 배양을 목적으로 함. Theory of Knowledge (TOK): '지식론' 수업으로, "우리는 우리가 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와 같은 인식론적 질문을 탐구함. 비판적 사고력을 극대화하는 과정임. Creativity, Activity, Service (CAS): 창의적 활동, 신체 활동, 봉사 활동을 18개월 동안 수행하고 기록해야 함. 학업 외적인 성장을 의무화하는 유일한 커리큘럼이라 할 수 있음. 1.3 심화 수준(HL)과 표준 수준(SL)학생은 선택한 6과목 중 3과목(최대 4과목)을 Higher Level (HL)로, 나머지를 Standard Level (SL)로 이수해야 한다. HL은 240시간, SL은 150시간의 수업 시수를 요구하며, HL 과목은 대학 전공 수준의 깊이를 다루고 있기때문에 전공과 관련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2. IB 프로그램 선택 가능 과목 정리 (2025-2026 기준)2025-2026년도는 2023년부터 적용된 새로운 과학 커리큘럼과 2024년 개정된 일부 사회 과목들이 본격적으로 안착되는 시기이다. 그룹 교과 영역 과목명 (Subjects) 최신 특징 및 비고 1 언어와 문학 (Studies in Language & Literature) Language A: Literature (SL/HL) 문학 텍스트(소설, 시, 희곡, 에세이) 분석에 집중. Language A: Language & Literature (SL/HL) 문학 및 비문학(광고, 미디어, 연설문) 텍스트 분석 병행. Literature and Performance (SL) 문학 분석과 연극적 퍼포먼스를 결합한 학제간 과목. 2 언어 습득 (Language Acquisition) Language B (SL/HL) 해당 언어 학습 경험이 2-5년 있는 학생 대상. Language ab initio (SL) 해당 언어 완전 초보자 대상. Classical Languages (SL/HL) 라틴어, 고대 그리스어. 3 개인과 사회 (Individuals & Societies) Business Management (SL/HL) 2024년 첫 시험 개정. 비즈니스 변화, 창의성, 윤리 강조. Economics (SL/HL) 미시, 거시, 글로벌 경제학 통합. 계량적 분석 포함. Geography (SL/HL) 인문 지리와 자연 지리의 통합적 이해. Global Politics (SL/HL) 국제 관계, 권력, 인권, 개발, 평화 등을 다룸. History (SL/HL) 세계사 주제 심층 탐구. 방대한 독서량과 에세이 요구. Psychology (SL/HL) 생물학적, 인지적, 사회문화적 접근법 연구. Digital Society (SL/HL) (구 ITGS 대체) 디지털 기술의 사회적, 윤리적 영향 탐구. Philosophy, Anthropology, World Religions 철학, 인류학, 세계 종교 등. 4 과학 (Sciences) Biology (SL/HL) 2025년 첫 시험 새 커리큘럼: 분자, 세포, 유기체, 생태계 4대 테마 중심. Chemistry (SL/HL) 2025년 첫 시험 새 커리큘럼: 구조(Structure)와 반응성(Reactivity) 중심 통합. Physics (SL/HL) 2025년 첫 시험 새 커리큘럼: 에너지, 힘, 입자 등 개념 중심 접근. Computer Science (SL/HL) 컴퓨팅 사고력, 프로그래밍(Java 등), HL은 Case Study 포함. Design Technology (SL/HL) 디자인 사이클, 인간 공학, 지속 가능성. Sports, Exercise & Health Science (SL/HL) 해부학, 생리학, 역학 등 스포츠 과학. Environmental Systems & Societies (SL/HL) HL 레벨 신설 (2024/25). 학제간 과목 (Group 3 & 4 동시 인정). 5 수학 (Mathematics) Math: Analysis and Approaches (AA) (SL/HL) 순수 수학, 미적분, 증명 중심. (공학/물리 계열 필수). Math: Applications and Interpretation (AI) (SL/HL) 통계, 모델링, 기술 활용 중심. (사회과학/인문 계열). 6 예술 (The Arts) Visual Arts, Music, Theatre, Film, Dance 포트폴리오 및 실기 위주 평가. (다른 그룹 과목으로 대체 가능). 3. IB 과정을 위한 G7 ~ G9학년의 준비과정IB는 MYP (Middle Years Programme)라는 자체적인 중등 과정을 가지고 있지만, MYP를 하지 않는 학교에서도 충분히 준비가 가능하다. 핵심은 '지식 습득'에서 '역량 함양'으로의 전환이다. 3.1 ATL (Approaches to Learning) 스킬 체화IB 학습의 핵심은 ATL 스킬이다. G7-G10 시기에는 다음 스킬을 집중적으로 길러야 한다.자기 관리 (Self-Management): IBDP의 학습량은 방대하다. 플래너를 사용하여 장기 과제(Project)를 세분화하고 마감 기한을 준수하는 습관을 G7부터 들여야 한다.조사 및 연구 (Research): 올바른 정보원을 찾고, 표절 없이 인용(Citation)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위키피디아가 아닌 학술 자료를 검색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3.2 탐구 기반 학습 (Inquiry-Based Learning)단순 암기보다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연습이 필요한다. 과학 수업에서는 결과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 실험 결과가 나오기까지 변인 통제(즉, 실험 결과의 원인을 명확히 하기 위해 독립 변인 외의 모든 조건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는 적절했는가?"를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는 IB의 IA(내부 평가) 준비의 기초가 된다. 3.3 언어 능력 강화IB에서는 모국어(Language A)와 외국어(Language B)가 모두 필수이다. G7부터 제2외국어 학습을 시작하여, G11 시점에 Language B SL 이상을 수강할 수 있는 수준(중급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모국어인 국어(Korean Literature) 독서량을 늘려 비평적 에세이 작성 능력을 길러야 한다. IBDP 전공별 맞춤형 준비 전략 (Middle Years G7-G10)다음은 IB 과정에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리고 실지로 많은 선택을 하고 있는 10가지 전공 트랙에 대한 중등 과정(G7-G10) 준비, IB 과목 선택, 비교과 활동(CAS), 소논문(EE/IA) 주제, 학습법에 대하여 정리해 본다. 1. 전공: 기계, 전자전기 계열 (Mechanical / Electrical Engineering)공학 계열은 수학적 엄밀함과 물리학적 직관을 요구한다. 대학 입시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 중 하나이다. Middle Years (G7-G10) 학습 전략: 수학: G9-G10 단계에서 IGCSE Additional Math 또는 이에 준하는 심화 대수(Algebra II)와 삼각함수(Trigonometry)를 완벽히 마스터해야 한다. IB Math AA HL의 미적분은 기초가 없으면 따라가기 불가능한다. 코딩: Python이나 C++ 기초를 익혀두면 공학적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리 선행: 역학(Mechanics) 파트의 기본 개념(뉴턴 법칙, 에너지 보존)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IBDP 과목 선택 (Subject Selection): HL (필수): Mathematics: Analysis and Approaches (AA), Physics. HL (권장): Chemistry (재료공학 기초) 또는 Computer Science (전자전기 관련). SL: English A, Language B, Economics (공학 경영 관점). 전략: Math AA HL과 Physics HL은 공대 입시의 '골드 스탠다드'이다. Math AI는 최상위권 공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tracurricular (CAS): Creativity: 아두이노(Arduino)를 활용한 로봇 제작 및 코딩, 학교 기술 블로그 운영. Activity: 로봇 동아리 활동, 교내 시설 보수 봉사 활동(물리적 노동과 기술 결합). Service: 저소득층 아동 대상 코딩/수학 멘토링, 폐자전거 수리 후 기부 프로젝트. EE & IA 주제 예시: EE (Physics): "온도 변화가 특정 폴리머 소재의 탄성 계수에 미치는 영향 분석" 또는 "풍동 실험을 통한 에어포일 형상별 양력 효율 비교". IA (Math): "미분방정식을 활용한 커피 냉각 속도 모델링" 또는 "푸리에 급수를 이용한 악기 파동 분석". 2. 전공: 바이오 (Biology / Life Sciences)생명과학 분야는 실험 설계 능력과 방대한 정보 처리 능력이 핵심이다. Middle Years (G7-G10) 학습 전략: 과학적 글쓰기: 실험 보고서(Lab Report)를 정석대로 쓰는 훈련을 해야 한다. 가설 설정-변인 통제-데이터 분석-결론 도출의 흐름을 머리속에 넣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화학 기초: 생물학의 깊은 이해를 위해 화학(유기화학 기초) 지식이 필수적이다. G10에서 화학 주기율표와 결합 원리를 숙지한다.IBDP 과목 선택: HL (필수): Biology, Chemistry. HL (권장): Mathematics AA (연구직 희망 시 통계/분석 능력 중요) 또는 Psychology. SL: Language A, Language B, Geography/Global Politics. 전략: 많은 학생들이 Biology만 하면 된다고 착각하지만, 대학 생명과학과는 Chemistry HL을 강력히 요구한다.Extracurricular (CAS): Creativity: 생물학 관련 과학 일러스트레이션 그리기, 지역 생태 지도 제작. Activity: 하이킹 클럽(자연 탐사), 지역 정원 가꾸기. Service: 유기견 보호소 봉사, 환경 보호 캠페인 기획, 지역 수질 검사 봉사.EE & IA 주제 예시: EE (Biology): "빛의 파장이 Chlorella 조류의 증식 속도에 미치는 영향" 또는 "천연 항생 물질(마늘, 생강 등)의 대장균 억제 효과 비교". IA (Chemistry): "다양한 조리법에 따른 브로콜리의 비타민 C 함량 변화 적정(Titration) 분석". 3. 전공: 의대, 약대, 치대 (Medicine / Pharmacy / Dentistry)최상위권 성적과 더불어 인간에 대한 이해와 봉사 정신을 증명해야 한다. 한국 뿐 아니라 영국/유럽 의대의 경우 과목 요건이 중요하다는 점 명심해야 한다.Middle Years (G7-G10) 학습 전략: 봉사 활동의 지속성: 병원이나 요양원 봉사를 일찍 시작하여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 과학 심화: 생물과 화학은 IGCSE/MYP 단계에서 최상위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IBDP 과목 선택: HL (필수): Chemistry, Biology. HL (선택): Mathematics AA (최상위 의대 권장) 또는 Physics (일부 해외 의대의 경우 필수). 특이사항: 영국 일부 의대는 HL에서 Bio, Chem, Math/Phys 3과목을 요구하기도 하여 'Non-regular Diploma(3과학)'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SL: Language A, Language B, Psychology/Sociology (의료 인문학적 소양).Extracurricular (CAS): Creativity: 의학 관련 팟캐스트 제작, 의학 용어 플래시카드 앱 개발. Activity: 체력 관리를 위한 꾸준한 운동(의사는 체력이 필수). Service: 요양원 말동무 봉사, 적십자 활동.EE & IA 주제 예시: EE (Chemistry): "역적정(Back Titration)을 통한 다양한 제산제의 위산 중화 능력 비교". IA (Biology): "소화 효소(Pepsin) 활성도에 미치는 pH의 영향 분석". 4. 전공: 화학, 화공, 에너지, 환경, 신소재 (Chemical Eng / Materials Science)화학 공학은 화학보다는 '공학(물리+수학)'에 가깝다. 물리와 수학의 비중이 매우 높다 할 수 있다.Middle Years (G7-G10) 학습 전략: 수학-물리 연계: 화학 반응을 에너지와 열역학 관점에서 이해하려면 물리학적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환경 이슈 팔로우: 재생 에너지, 플라스틱 재활용 등 최신 이슈에 대한 리서치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IBDP 과목 선택: HL (필수): Chemistry, Mathematics AA, Physics. SL: Language A, Language B, Economics. 전략: 이 조합(Math, Phys, Chem HL)은 IB에서 가장 어려운 '죽음의 조합'이라 불리지만, 화공/신소재 전공에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제공한다. 물리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Physics를 SL로 낮추는 전략도 가능한다.Extracurricular (CAS): Creativity: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디자인, 친환경 에너지 블로그 운영. Activity: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Service: 학교 내 분리수거 시스템 개선 프로젝트 주도, 지역 하천 수질 개선 캠페인.EE & IA 주제 예시: EE (Chemistry): "바이오디젤 합성에 있어서 촉매의 종류가 수율에 미치는 영향". IA (Physics): "태양광 패널의 각도와 온도에 따른 전압 효율 변화 분석". 5. 전공: 미디어분야 또는 언론분야 (Media / Journalism / Communications)강력한 작문 능력, 비판적 사고, 그리고 사회 이슈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한다.Middle Years (G7-G10) 학습 전략: 다독과 저널링: 다양한 신문(New York Times, The Guardian 등) 사설을 읽고 요약/비평하는 활동이 도움 될 것이다. 미디어 제작: 영상 편집 툴(Premiere, Final Cut)이나 포토샵을 익혀두면 큰 도움이 된다.IBDP 과목 선택: HL (필수): English A Literature (또는 Lang & Lit), History 또는 Global Politics. HL (권장): Film 또는 Psychology. SL: Math AI, Environmental Systems (ESS), Language B. 전략: English A HL은 필수다. 텍스트 분석력이 전공의 기초가 된다.Extracurricular (CAS): Creativity: 교내 영자신문 편집장, 단편 다큐멘터리 제작, MUN Press Corps(기자단) 활동. Activity: 요가 또는 댄스 (창의적 신체 활동). Service: 지역 사회 이슈를 다루는 뉴스레터 발행, 비영리 단체 홍보 영상 제작 봉사.EE & IA 주제 예시: EE (English A): "특정 미디어 매체가 선거 보도에서 여성 정치인을 묘사하는 방식의 언어적 프레임 분석". IA (Global Politics): "지역 사회의 '표현의 자유' 관련 시위나 캠페인에 참여하고 분석한 Engagement Activity 보고서". 6. 전공: 국제관계 또는 국제학부 (International Relations / Global Studies)역사적 맥락 이해와 외국어 능력, 그리고 정치 경제적 감각이 중요한다.Middle Years (G7-G10) 학습 전략: 제2/제3 외국어: 영어 외에 UN 공용어(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하나를 확실히 해두자. 토론과 MUN: 모의유엔(MUN) 활동은 국제 이슈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최고의 활동이다.IBDP 과목 선택: HL (필수): Global Politics, History, Economics. SL: Math AI, English A, Environmental Systems (ESS). 전략: 경제학(Economics)은 국제 정치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므로 HL로 수강하는 것이 좋다.Extracurricular (CAS): Creativity: MUN 의장(Chair) 활동, 국제 사면 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 동아리 창설. Activity: 팀 스포츠(협력과 리더십 강조). Service: 난민 지원 단체 번역 봉사, 다문화 가정 멘토링.EE & IA 주제 예시: EE (Global Politics):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이 스리랑카의 국가 주권에 미친 영향 분석". IA (History): "냉전 시대 특정 지역 분쟁의 원인에 대한 역사적 사료 비교 분석". 7. 전공: 데이터사이언스 (Data Science)수학(통계)과 컴퓨터 과학의 융합 분야이다. 수학적 베이스가 가장 중요하다.Middle Years (G7-G10) 학습 전략: 통계 기초: 평균, 분산, 표준편차, 확률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하자. 프로그래밍: Python은 데이터 사이언스의 공용어이다. G9-10에 Python 데이터 분석 라이브러리(Pandas, NumPy) 기초를 경험해 보는것도 중요한 학업적 경험이 될 것이다.IBDP 과목 선택: HL (필수): Mathematics AA (통계학 베이스가 중요하지만 상위권 대학은 AA 선호). HL (권장): Computer Science, Economics (계량 경제). SL: Physics, English A, Language B. 전략: Math AA HL을 통해 강력한 수리적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Math AI HL도 통계 비중이 높아 적합할 수 있다.Extracurricular (CAS): Creativity: 학교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사이트 도출(예: 급식 잔반량 데이터 분석), 코딩 대회 참가. Activity: e-스포츠 전략 분석(데이터 기반). Service: 비영리 단체를 위한 데이터 정리 및 시각화 봉사, 노인 대상 스마트폰/PC 교육.EE & IA 주제 예시: EE (Mathematics): "벤포드의 법칙(Benford's Law)을 이용한 회계 데이터 조작 탐지 가능성 연구". IA (Computer Science): "교내 도서관 대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8. 전공: 인공지능, AI (Artificial Intelligence)컴퓨터 과학의 심화 분야로, 고도의 논리력과 알고리즘 이해가 필요하다.Middle Years (G7-G10) 학습 전략: 알고리즘 사고: 정보올림피아드 문제 등을 풀어보며 알고리즘적 사고력을 확장 시킨다. 수학: 선형대수(행렬, 벡터) 기초가 AI의 핵심이다.IBDP 과목 선택: HL (필수): Mathematics AA, Computer Science. HL (권장): Physics (모델링 능력) 또는 Philosophy (AI 윤리). SL: Psychology (인간 인지 모델 이해), English A, Language B. 전략: AI는 수학이다. Math AA HL은 필수불가결하다.Extracurricular (CAS): Creativity: 간단한 AI 챗봇 개발, 체스 AI 알고리즘 구현, Kaggle 경진대회 참가. Activity: 전략 게임 클럽. Service: 'Tech for Good' 프로젝트 - AI 기술을 활용하여 시각 장애인을 돕는 앱 프로토타입 구상.EE & IA 주제 예시: EE (Computer Science): "경로 탐색에 있어서 A* 알고리즘과 다익스트라(Dijkstra) 알고리즘의 효율성 비교". IA (Math): "신경망(Neural Network)의 기초가 되는 행렬 연산 모델링". 9. 전공: 심리학 (Psychology)문과와 이과의 경계에 있는 학문이다. 통계적 분석 능력과 생물학적 이해가 동시에 필요하다.Middle Years (G7-G10) 학습 전략: 생물학 기초: 뇌과학(Neuroscience)이 심리학의 주류이다. 신경계와 호르몬에 대해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소양이 될 것이다. 통계: 실험 결과를 분석하려면 통계가 필수라 할수 있다.IBDP 과목 선택: HL (필수): Psychology, Biology. HL (권장): Mathematics AA (연구 방법론) 또는 Anthropology. SL: English A, History, Chemistry (Bio HL 보조). 전략: 심리학은 점점 과학화되고 있다. Biology HL을 함께 수강하면 '생물 심리학' 파트에서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Extracurricular (CAS): Creativity: 심리학 실험 동아리, 정신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기획. Activity: 요가/명상 (Mindfulness) - 스트레스 관리 기법 체험. Service: 또래 상담(Peer Counseling) 훈련 및 활동, 자폐 아동 지원 센터 봉사.EE & IA 주제 예시: EE (Psychology):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이 청소년의 자존감(Self-esteem) 형성에 미치는 영향". IA (Psychology): "스트룹 효과(Stroop Effect) 재현 실험: 글자 색과 글자 의미의 불일치가 반응 속도에 미치는 영향". 10. 전공: 스포츠 매니지먼트, 스포츠 사이언스 (Sports Management / Science)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과학적 또는 경영학적 지식으로 승화시켜야 한다.Middle Years (G7-G10) 학습 전략: 생물학(해부학): 근육, 뼈, 심폐 기능에 대한 기초 지식이 도움 된다. 리더십: 스포츠 팀 주장이나 매니저 역할의 경험이 도움될 것이다.IBDP 과목 선택: HL (필수): Sports, Exercise & Health Science (SEHS). 선택 (매니지먼트 트랙): Business Management HL, Economics. 선택 (사이언스 트랙): Biology HL, Chemistry. SL: Math AI, English A, Language B. 전략: 매니지먼트 쪽이라면 비즈니스를, 선수 트레이닝/재활 쪽이라면 바이오를 HL로 선택을 권장 한다.Extracurricular (CAS): Creativity: 교내 스포츠 팀 전력 분석관 활동, 자선 스포츠 대회 기획. Activity: 학교 대표 팀 선수 활동, 마라톤 참가. Service: 유소년 스포츠 코칭 봉사, 장애인 체육 대회 보조.EE & IA 주제 예시: EE (SEHS): "정적 스트레칭과 동적 스트레칭이 단거리 스프린트 기록에 미치는 영향 비교". IA (SEHS): "카페인 섭취가 운동 선수의 반응 속도에 미치는 생리학적 변화 측정". 제5부: IBDP 성공을 위한 학습법 및 성적 관리 전략 (Success Strategies)IBDP는 '누가 더 똑똑한가'보다는 '누가 더 관리를 잘하는가'의 싸움이다. 45점 만점자들과 IBO 권장 학습법을 종합한 전략을 소개한다. 1. IBDP를 준비하기 위한 공부법 (성공 사례 및 IBO 권장) 1.1 "개념 기반(Concept-Based)" 학습으로의 전환IB는 단순 지식(Fact)보다는 개념(Concept)을 묻습니다. 예를 들어 역사에서 "1차 대전이 언제 일어났나?"가 아니라 "전쟁의 원인은 필연적이었는가?"를 묻고있다. 전략: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세부 사실들을 하나의 큰 '개념'으로 연결하는 연습한다. 교과서의 목차(Syllabus)를 보며 각 단원의 핵심 질문(Key Question)에 답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1.2 "역설계(Backward Design)"를 통한 IA 공략많은 학생들이 IA 주제를 먼저 정하고 고민한다. 하지만 고득점자들은 '채점 기준(Criteria)'을 먼저 확인한다. 전략: IBO가 공개한 과목별 IA 채점 기준표(Rubric)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Personal Engagement(개인적 관여)' 점수가 있다면, 왜 이 주제를 선정했는지 개인적인 경험과 연결하는 스토리를 먼저 구상하고 실험을 설계해야 한다. 1.3 능동적 회상(Active Recall)과 간격 반복(Spaced Repetition)IB의 방대한 양을 암기하려면 과학적인 방법이 필요한다.Anki 앱 활용: 정의, 공식, 연도 등을 플래시카드로 만들어 자투리 시간에 반복 암기한다. 파인만 기법: 공부한 내용을 초등학생에게 설명한다고 가정하고 말로 해 본다. 설명하다 막히는 부분이 바로 내가 모르는 부분이다.“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제대로 이해한 것이 아니다.”라고 이야기 한 파인만의 학습 철학을 활용해 보자. 2. IBDP 과정 중 우수한 내신(GPA) 유지를 위한 학습법 2.1 시간 관리: 아이젠하워 매트릭스 활용IB 학생은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그럴 경우, 아이젠하워의 매트릭스를 활용하여 내가 해야 할 일(즉, 과제)들를 4분면으로 나누어 보자. 중요하고 급함: 내일 마감인 IA 초안, 쪽지 시험 준비. (즉시 처리)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음: EE 리서치, 3개월 뒤 Final Exam 준비. (매일 30분씩 꾸준히 - 이 꾸준함이 나를 상위권으로 올려줄 것이다.)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음: 친구의 사소한 부탁, 덜 중요한 이메일. (거절하거나 위임)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음: SNS, 무의미한 웹서핑. (제거) 2.2 Past Paper (기출 문제) 분석의 생활화개념 이해가 끝났다면 즉시 Past Paper를 풀어야 한다. IB는 문제 유형이 정형화되어 있다. Mark Scheme(채점 기준표) 분석: 답만 맞추지 말고, 채점관이 어떤 '키워드'에 점수를 주는지 확인하자. 이를테면, 생물학에서 '선택적 투과성'이라는 단어를 빼먹으면 내용을 알아도 감점될 수 있다. 2.3 멘탈 관리와 균형CAS는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가 아니라, 공부 스트레스를 푸는 탈출구로 활용해야 한다. 운동(Activity)을 통해 뇌를 리프레시 해 보자. 수면: 하루 6시간 이상의 수면은 기억 저장에 필수적이다. 밤샘 공부는 IB 장기 레이스에서 필패의 지름길이다. IB 학습 관리법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Copyright ⓒ ACSA Korea, Inc.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제공: ACSA 입시컨설팅(ACSA 입시상담 신청 바로가기) ACSA 입시컨설팅 문의: 전화: 010-2446-5941 / 070-7918-5577 카카오톡: ACSAKorea / 위챗: ACSAKorea 이메일: acsa@acsa-scholarship.or.kr

2026학년도 9월 입학, '12년 특례' 입시 레이스 본격시작. "이번 겨울방학이 골든타임"

서울대 3월 초 접수 시작으로 연·고대 등 3월 중순 '입시 전쟁' 예고 서류 공증부터 활동 정리까지, 12월부터 치밀한 로드맵 짜야

2026학년도 9월 입학, '12년 특례' 입시 레이스 본격시작. "이번 겨울방학이 골든타임"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해외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하 12년 특례)을 대상으로 하는 2026학년도 9월 입학(후기) 전형 준비가 사실상 시작됐다. 내년 9월 입학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주요 상위권 대학의 원서 접수가 불과 3개월 뒤인 3월 초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12년 특례는 서류 평가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원서 접수 직전에 서류를 준비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이번 겨울방학(Winter Break)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합격의 당락을 가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12특 9월후기 입시가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 서울대 3월 3일 예상… 숨 가쁜 '3월 캘린더' 2025학년도 입시 일정을 바탕으로 예상 입시 일정을 살펴본다. 2026학년도 주요 대학의 9월 학기 원서 접수는 매년 3월 한 달 동안 진행되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곳은 서울대학교다. 서울대는 3월 첫째 주(예상: 3월 3일~5일)에 접수를 마감할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발 빠른 대비가 요구된다. 이어 연세대와 고려대가 3월 둘째 주에 접수를 진행하며,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이 3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릴레이로 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는 이미 2026학년도 모집요강을 확정 짓고 1차 모집을 3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표 1] 2026학년도 9월 입학 주요 대학 예상 일정 대학명 2026학년도 예상 접수 일정 비고 서울대 2026. 3. 3.(화) ~ 3. 5.(목) 가장 빠른 마감 예상 연세대 / 고려대 2026. 3. 9.(월) ~ 3. 12.(목) 3월 둘째 주 집중 서강대 2026. 3. 17.(화) ~ 3. 20.(금) - 성균관대 한양대 2026. 3. 23.(월) ~ 3. 26.(목) 3월 넷째 주 예상 중앙대 2026. 3. 20.(금) ~ 3. 27.(금) 3월 말 접수 한국항공대 1차: 2026. 3. 9.(월) ~ 3. 20.(금) 2차: 2026. 6. 1.(월) ~ 6. 12.(금) 일정 확정 이화여대 2026. 3. 4.(수) ~ 4. 6.(월) 약 1개월간 접수 ◆ 9월 후기 대학은 PDF 업로드 제출, "겨울방학에 서류 패키징 끝내야" 12월 – Winter Break: 활동 정리의 골든타임재외국민 전형에서 서류는 단순 활동 나열이 아닌 전공과의 연계성과 스토리텔링 구성이 핵심이다. 10학년부터 12학년 1학기(영국은 Y11~Y13 1학기)까지의 Extracurricular 활동을 모두 정리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봉사·리더십·연구·교내활동·수상 등을 기간·역할·성과 기준으로 재구성하며, 이는 대학별 PDF 서류 제출의 기본 틀이 된다. 또한 증빙 서류가 부족한 활동은 방학 중에 보강 요청을 완료해야 한다. 학교가 개학하면 서류 발급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1월 – PDF 준비 및 공증 단계대학에 제출되는 모든 문서는 PDF 형식이며, 대학마다 파일 구성 방식과 제출 규정이 상이하다. 따라서 1월 말까지 다음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대학별 PDF 작성을 위한 서류 정리 마무리 성적·재학·졸업 증명서 공증(아포스티유·영사확인) 영어 또는 한국어 외 서류는 번역 공증 학교 캘린더 및 재학 정보 정리 학력조회동의서용 학교 정보(주소·전화·담당자·학기 일정) 확보 특히 여러 학교를 다녔던 학생은 이전 학교 서류도 즉시 공증 가능하므로 늦어도 1월 중 영사확인 및 아포스티유가 마무리 되어야 할 것이다. 일부 대학의 경우, 사본을 제출하고 합격 후 원본서류(영사확인 또는 아포스티유 공증 포함)을 제출 할 수 있으나 일부대학(서강대 등)의 경우, 공증이 마무리 된 원본을 스캔해서 업로드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가능하면 1월까지 공증을 마무리한 원본을 준비하여야 겠다. 2월 – 입력자료 완성 & PDF 최종본 제작입시를 한 달 앞둔 이 시점에는 대학별 제출요강을 모두 확인하고 PDF 파일을 최종 완료해야 한다. 파일 용량(보통 20MB 제한) PDF 내 항목 순서 제출 형식(묶음 or 개별 파일)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최종 확정 학업능력 증빙서류 보완 전공에 맞는 활동들 선별 작업 활동별 50자, 100자, 150자 등 설명 미리 작성 서류는 2월 말까지 반드시 완성해야 한다. 3월 접수 기간 동안 서류 완성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온라인 접수 기간이 충분치 않으므로 접수때 준비한다는 것은 서류 제출에 실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월 – 원서 접수 올인 기간3월은 서울대(3/3)를 시작으로 성균관대·한양대(3/23~)까지 연속 4주 동안 대학별 원서 접수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따라서 3월에는 온라인 접수에 집중해야 한다. 각 대학 지원 시스템 계정 생성 입력 정보 확인 PDF 업로드 후 오류 검증 접수 완료 확인증 저장 추천서 발송 여부 체크(서울대) [표 2] 시기별 입시 준비 핵심 체크리스트 시기 핵심 과제 및 액션 플랜 1단계 (2025. 12월) [자료 수집 및 기초 공사] - 10~12학년 비교과 활동(Extracurricular) 내역 1차 정리 - 이전 재학 학교(전학 전) 서류 아포스티유/영사확인 진행 - 전 학년(G1~12) 학교 정보(주소, 담당자 연락처 등) 엑셀 정리 2단계 (2026. 1월) [서류 구체화 및 자소서 작성] - 대학별 활동 목록표(Activity List) 작성 및 중요도 배치 -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 (진로, 리더십, 글로벌 역량 강조) - 누락된 증빙 서류 학교 측에 발급 요청 3단계 (2026. 2월) [최종 점검 및 PDF 패키징] - 대학별 요강 확인 후 제출 형식에 맞춰 PDF 변환 및 병합 - 12학년 1학기 성적 포함된 성적증명서 및 졸업예정증명서 발급 - School Calendar(학기 일정표) 파일 준비 (중앙대 등 필수) 4단계 (2026. 3월) [실전 원서 접수] - 대학별 마감 일정에 맞춰 온라인 접수 및 서류 업로드 - 서울대(3월 초) → 연고대(3월 중순) 순차적 지원 ◆ "디테일이 당락 결정... 전문가 조언 필수" 지원 대학별로 요구하는 PDF 파일의 형식이 다르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대학은 모든 서류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할 것을 요구하는 반면, 어떤 대학은 항목별로 쪼개서 업로드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1월 말 발표되는 최종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하여 대학이 요구하는 포맷에 맞춰 파일을 미리 가공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단순한 활동 나열을 넘어 자신의 학교 성적과 활동, 공인 어학 성적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복잡해지는 서류 준비 과정과 대학별로 상이한 요강 때문에 수험생 혼자 준비하기에는 벅찬 것이 현실이다. 특히 사소한 서류 미비가 불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례 입시의 특성상, 자신의 준비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받기 위해 입시 전문가의 조언을 듣기를 바란다. 전문가들은 "방학이 끝난 후 학교에 돌아가면 서류를 챙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번 겨울방학에 모든 준비를 끝낸다는 각오로 임해야 3월 입시 레이스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12특 9월후기 입시가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대학 입학처의 Q&A로 본 2026 재외국민 전형 '공식 규정'

대학 입학처의 Q&A로 본 2026 재외국민 전형 '공식 규정'

재외국민교육정보 입시연구소 "1학기 부족해도 12년 특례?" 대학 Q&A로 본 2026 재외국민 전형 '공식 규정' 해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3년/12년 특례) 입시 시즌을 앞두고, 지원자와 학부모들의 자격에 대한 논란은 언제나 주요한 쟁점이 되고 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크고 복잡한 자격 요건이 얽혀있는 이 전형의 특성상, 각 대학 입학처의 Q&A 게시판에는 매년 사소하지만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많은 질문들이 쏟아진다. "학제 차이로 1개 학기가 부족한데 12년 특례가 가능한가?" "모든 해외 발급 서류에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이 정말 필수인가?" "부모 중 한 명이 현지 체류 일수(매년 2/3)를 못 채웠는데, 학생의 지원 자격이 상실되나?" 등의 질문들이 그것이다. 본 기사는 먼저 인서울 주요 대학 입학처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공식적 규정(Rule)'을 Q&A 중심으로 분석하여, 이러한 핵심 궁금증에 대한 대학의 공식 답변을 살펴본다. 나아가 2026학년도에 예고된 대학별 전형 방식의 '극단적 분화'와, 입시 현장에서 통용되는 '전략적 해석(Strategy)'을 비교 분석하여, 지원자와 학부모가 직면한 복잡한 입시 환경을 심층 진단한다. 서류 준비가 고민된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공통 Q&A] 지원 자격 및 학력 인정의 엄격한 기준 대학 입학처가 공개하는 FAQ는 주로 지원 자격의 '인정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학업의 연속성과 증명 가능성을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자격과 관련한 대학별 QnA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Q: 학제 차이로 인해 1개 학기(6개월)가 부족한 경우(총 23학기 이수), 12년 특례 지원이 가능한가? 답변: 12년(24학기) 이수가 원칙입니다. 다만, 학제 차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수학 기간의 결손은 1개 학기(6개월)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인정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입니다. Q: 부모와 지원자의 국적 기준은 어떻게 되는가? (복수국적, 국적 취득 시점) 답변: '외국인 전형'의 경우, 지원자와 부모 모두가 외국 국적이어야 합니다. 지원자 또는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대한민국 국적(복수국적 포함)을 보유 시, 외국인 전형 지원이 불가합니다. 이 경우 '재외국민(3년/12년 특례)' 전형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답변: 또한, 지원자는 대한민국 고교과정 상응 교육과정 시작 전에, 부모와 학생 모두 외국 국적을 취득해야 합니다. 이 국적 구분은 재외국민 입시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함정'입니다. 많은 학부모가 '외국 국적'이 있으면 '외국인 전형'이 가능하다고 오해하나,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한국 국적이 살아있다면 '외국인 전형'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며, 반드시 '재외국민 전형'의 자격 요건(체류 기간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Q: 월반(Grade Skipping) 또는 조기졸업을 한 경우,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가? 답변: 원칙적으로 '전·편입' 과정에서 발생한 월반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해당 국가의 교육 법령에 따라 공식적으로 허용된 월반(전·편입 시 제외) 또는 조기졸업은 사유서와 증빙자료 제출 시 위원회 심사를 통해 인정될 수 있습니다. Q: 1개 학년이 3학기제 또는 4학기제인 학교에 다녔습니다. 학기 인정은 어떻게 되는가? 답변: 각 학기당 수업 일수의 2/3 이상을 출석하고 해당 학기 성적을 취득해야 1개 학기로 인정됩니다. 3/4학기제의 경우, 해당 학년의 '연속하는 2개 학기'를 이수하면 위원회 심의를 통해 (한국 학제 기준) 1개 학기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공통 Q&A] 제출 서류 및 인증 절차: '원본'과 '인증'의 중요성 아포스티유(Apostille) 및 영사 확인은 단순한 '확인' 절차가 아닌, 서류의 '법적 효력'을 발생시키는 첫 번째 관문이다. 대학 입학처는 이 절차를 매우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다. Q: 모든 해외 발급 서류에 아포스티유(Apostille) 또는 영사 확인이 필수인가? 3개 대학 공통 답변: 그렇습니다. 초·중·고교 성적 증명서, 재학 증명서, 졸업(예정) 증명서 등 모든 해외 학적 서류는 반드시 '아포스티유' (협약국) 또는 '영사 확인' (비협약국)을 받아 원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답변: 대학 입학처는 해외 서류의 위·변조를 판별할 수 없기 때문에, 서류 발급국의 공기관이 공적으로 인증하는 아포스티유/영사 확인 절차를 요구합니다. 일부 현지 언어 서류는 '번역 공증'을 받은 후 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답변(대학 공통 권고): 연세대, 고려대 입학처 등은 국가별로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 확인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준비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원 마감일에 임박해서는 물리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입니다. Q: '교육부 인가 재외한국학교' 졸업자도 아포스티유가 필요한가? 공통 답변: 필요 없습니다. 대한민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재외한국학교에서 발급한 서류는 학교장 직인만으로 공적 효력을 인정받으며, 아포스티유나 영사 확인이 불필요합니다. Q: 표준화학력시험(SAT, AP 등) 성적은 언제까지 취득한 것만 인정되는가? 답변: 졸업증명서에 기재된 졸업일 이전에 응시한 시험 성적만 인정됩니다. 또한, 공식 성적 발표일이 본교 원서접수 마감일 이전이어야 합니다. Q: 서울대 12년 특례(글로벌인재II)에서 SAT/IB 성적은 필수인가? 서울대 공식 FAQ 요약: 의무 제출은 아닙니다. 하지만 '학업능력 보강자료'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선택 사항이지만 제출 시 평가에 참고됩니다. 입시 컨설턴트들이 바라본 ‘지원 자격’ 해석의 현실특례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입학처에 가장 먼저 묻게 되는 질문은 “지원 자격 충족 여부”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이 내놓는 답변은 대동소이하다.“지원하시면 서류를 검토해 보겠습니다.”지원자 입장에서는 이보다 모호하고 답답한 답변도 없다. 교육청 지침만으로는 개별 사례를 모두 규정할 수 없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대학별로 명확하고 표준화된 지원 자격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특례 자격이 되지 않는 학생이 모든 ‘6장의 지원 카드’를 3년 특례로 사용해 버리면, 수시 전형 기회마저 잃게 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대학 입시는 한 학생의 진로와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인 만큼, ‘사전 확인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 이처럼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지원자들은 결국 경험을 가진 사설 입시컨설턴트들을 찾아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다. 이는 자연스럽게 사교육 의존도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렇다면 입시 컨설팅 업체들은 대학의 지원 자격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대학 입학처가 ‘규칙’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면, 컨설팅 업체들은 그 규칙을 잘못 해석하거나 간과해 실패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반대로 규칙의 경계를 파악하는 셈이다. 아래에서는 여러 컨설팅 기관들이 공유하고 있는 주요 자격 해석 사례와 요강 관련 내용을 살펴본다. Q: (3년 특례) 학생/부모의 해외 체류 기간은 어떻게 정확히 계산해야 하는가? 답변: 총 해외 체류 기간(예: 6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원 자격으로 인정되는 '연속된 3년' (고교 1개 학년 포함)을 특정하고, 그 기간 내의 체류일을 계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G8~G10을 자격 기간으로 본다면, 그 3년 동안의 체류일이 중요합니다. 방학 중 한국 방문 기간은 당연히 해외 체류일에서 제외됩니다. Q: (3년 특례) 아버지는 해외 근무, 학생도 해외 체류. 어머니만 한국에 직장이 있어 매년 2/3(243일) 체류 조건을 못 채웠습니다. 3년 특례 자격이 상실되나? 답변1: 자격이 상실됩니다. (가장 치명적이고 흔한 실패 사례). 어머니가 2021년 3개월, 2022년 2개월 체류한 기록은 3년 특례에 필요한 체류 일수를 전혀 충족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 학생의 해당 학년(G9)은 3년 특례 기간 산정에서 완전히 제외됩니다. 답변2: 이 학생이 3년 특례 자격을 취득하려면, G10 시작 전(8월 중순까지) 어머니가 한국 직장을 그만두거나 휴직하고 미국으로 가서, G10-G12 3년간 매년 243일 이상을 학생과 함께 거주해야만 합니다. 위 사례는 대학 입학처의 공식 Q&A와 민간 컨설팅의 가장 큰 차이라 할 수 있다. 공식 Q&A는 "부모 모두 매년 2/3 체류"라는 '규칙'만 알려주지만 민간 컨설팅 업체가 이야기 하는 것은 "어머니가 직장을 그만둬야 한다"는 '삶의 결정'을 요구하는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Q: (12년 특례) 학제 차이로 G3, G4 일부가 누락되었습니다. 12년 특례가 불가능한가? 답변1: G3(1년)와 G4(1학기)가 누락되어 총 3개 학기가 부족한 학생 사례에서, G7을 1년 중복 이수(1학기 보충)하더라도 총 22학기 이수(2학기 부족)가 됩니다. 12년 특례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답변2: 하지만 '3년 특례' 자격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3년 특례는 국내 초등학교 재학 기간(해당 사례: 3학기 이수)을 포함하므로, 이 기간이 해외 누락 학기를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즉, 12년 특례 자격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3년특례로 지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입시 플랜을 세우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Q: (3년 특례) 총 22학기(11년)만 이수했습니다. 3년 특례가 가능한 대학이 있는가? 답변: 없습니다. 2021학년도부터 입시 기준이 통일되어, 12년(24학기) 과정 중 22학기만 이수한 경우 어느 대학도 3년 특례 자격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외: 해당 학교의 공식적인 조기졸업). [전략 Q&A] 서류 평가의 '실질적 변별력': "스펙"을 넘어서 컨설팅 업체들은 "최고 스펙의 착시 현상"을 가장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Q: SAT 1580점, 토플 만점 학생이 3년 특례 의대에 실패한 이유는? AP 13과목 만점(5점) 학생이 KAIST 지원 시에도 변별력이 없다고 하는 이유는? A (컨설팅 분석): '최고 스펙'은 12년 특례 최상위권(의대, SKY, KAIST) 지원자들에게 '필수'일 뿐 '변별력'이 없습니다. SAT 1550+ 이상, IB 44점 이상은 해당 지원자 풀(Pool)에서는 '기본값'입니다. 대학은 '우수함(Excellence)'을 넘어 '특별함(Uniqueness)'을 증명할 것을 요구합니다. 1부에서 서울대가 SAT/IB를 '선택'이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원자 풀에서는 이미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Q: (3년 특례) '전공 적합성'이란 무엇이며, 3년 특례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A (컨설팅 분석): 3년 특례 입시의 핵심은 단순히 '스펙'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 전공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준비된 태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는 서류 기반 대학(연세대 등)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Q: '활동증빙서류' 또는 '자소서' 작성의 핵심 전략은 무엇인가? A (컨설팅 분석): '나만의 스토리'로 설득력 있게 '브랜딩'하는 것입니다. 고교학점제 시대가 되면서, 지원자의 '특화된 성장 스토리'가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이는 핵심입니다. 재외국민 전형 핵심 쟁점 비교 핵심 쟁점 공식 Q&A (The 'Rule') 현장 Q&A (The 'Strategy') 학기 누락 (1-2학기) 학제 차이로 인한 1개 학기(6개월) 결손은 예외적으로 인정합니다. 3학기 누락 시 12년 특례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3년 특례 자격은 될 수 있으니 국내 학적을 확인해 봅시다. 22학기(11년) 이수는 2021년 이후 어떠한 대학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3특) 부모 체류 기간 미충족 지원자 재학 기간 중 부모 모두 매년 2/3 이상을 학생과 함께 체류해야 합니다. (대학 요강 공통) 어머니가 한국 직장 때문에 1년에 2-3개월만 방문한 경우, 해당 학년은 무효입니다. SAT/AP 성적의 중요성 필수 서류는 아닙니다. 다만 '학업능력 보강자료'로 제출 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AP 13개 만점도 변별력 없습니다. KAIST/서울대 지원자는 모두 그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펙이 아닌 '스토리'와 '특별함'이 필요합니다. 서류 준비가 고민된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Copyright ⓒ ACSA Korea, Inc.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제공: ACSA 입시컨설팅(ACSA 입시상담 신청 바로가기) ACSA 입시컨설팅 문의: 전화: 070-7918-5577 카카오톡: ACSAKorea / 위챗: ACSAKorea 이메일: acsa@acsa-scholarship.or.kr

2026년 싱가포르 경영대(SMU) 지원에 필수 사항들

2026년 9월 입학을 위한 싱가포르 경영대(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SMU) 지원에 필수 사항들을 알아본다.

2026년 싱가포르 경영대(SMU) 지원에 필수 사항들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2026학년도 SMU 입시 분석: '긴 자소서' 폐지, '짧은 질의 4개'로 '진짜 적성' 가린다. '전인적 평가' 통해 리더십, 지적 호기심, 소통 능력 집중 평가 2026학년도 싱가포르 경영대학(SMU) 학부 입학 전형을 준비할 시기이다. 싱가포르의 3대 대학 중 하나인 SMU는 2026학년도 입시에서도 '성적'만으로는 학생을 선발하지 않겠다는 '전인적 평가(Holistic Admissions)' 원칙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SMU 입학처는 학업 성적(IB, A-Level, AP 점수 등) 외에도 지원자의 적성(Aptitude), 태도(Attitude), 지적 호기심(Intellectual Curiosity), 비판적 사고력 및 소통 능력(Communication Skills)을 입증할 수 있는 모든 비학업적 요소를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이는 SMU 합격을 위해서는 성적표만큼이나 비교과 활동(CCAs), 수상 실적, 리더십, 인턴십 경험이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 변수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싱가포르 대학 지원을 고민 한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2026학년도 입학 지원 시기 및 온라인 절차 지원 시기 (AY2026-27): 통합 타임라인 SMU는 IB Diploma, A-Level, AP (미국식 커리큘럼) 등 다양한 국제 자격 요건을 가진 지원자들을 위해 별도의 지원 트랙을 운영하지 않는다. 2026년 가을 학기(Academic Year 2026-27) 입학을 희망하는 모든 국제 학생 지원자는 단일화된 통합 지원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입학 원서 접수 기간: 2025년 11월 17일 (오후 12:00, 싱가포르 표준시)부터 2026년 3월 19일 (오후 11:59, 싱가포르 표준시)까지이다. 주요 서류 제출 마감: 예상 점수(Predicted Scores) 제출: 2026년 3월 31일. 이는 2026년 5월/6월에 IB, A-Level, AP 등 최종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해당. 표준화 시험(SAT, ACT, IELTS 등) 점수 제출: 2026년 3월 31일. 이는 A-Level 또는 미국 고교 졸업장 소지자와 같이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이 필수인 지원자에게 해당. SMU의 입학 전형은 '롤링(Rolling)' 기반으로 운영된다. 즉, 원서가 접수되는 순서대로 평가가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인터뷰 통지는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최종 결과 통지는 2026년 2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이러한 롤링 방식은 지원자에게 중요한 전략적 시사점을 주고있다. 3월 19일 마감일에 임박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보다,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2025년 11월 17일 직후(11월 말~12월 초)에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조기 지원은 1월 또는 2월의 초기 인터뷰 기회를 확보할 가능성을 높여주며, 마감 직전 수많은 지원서가 몰리는 경쟁적인 평가 풀을 피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법학부(Yong Pung How School of Law) 지원자의 경우, 2026년 3월 8일 이전에 지원한 학생들은 3월 14일에 예정된 1차 법학 작문 시험(Writing Test)에 우선적으로 배정받을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벤트 (Event) 상세 일정 (Date) 비고 (Notes) 온라인 원서 접수 시작 2025년 11월 17일 온라인 원서 접수 마감 2026년 3월 19일 (23:59 SGT)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 마감 2026년 3월 31일 SAT, ACT, IELTS, TOEFL 등 예상 점수(Predicted) 제출 마감 2026년 3월 31일 학교 교사/카운슬러의 공식 확인본 인터뷰/시험 통지 (Shortlisted) 2026년 1월 ~ 7월 (Rolling) 법학부 작문 시험 (1차) 2026년 3월 14일 (예상) 3월 8일 이전 지원자 대상 최종 합격 발표 2026년 2월 ~ 7월 (Rolling) 1차 합격 수락 마감 2026년 5월 25일 2차 합격 수락 마감 2026년 6월 16일 2026-27학년도 학기 시작 2026년 8월 17일 온라인 지원 사이트SMU는 미국 대학의 Common Application이나 Coalition Application과 같은 공용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입학 포털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지원 절차를 진행한다. 지원서 제출 (신규 지원자): 신규 지원자는 SMU 입학처의 공식 지원 페이지에서 'Create new account'를 통해 계정을 생성하고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및 제출해야 한다. 지원서 관리 (Applicant's Self Service): 원서 제출(수수료 S$15 납부 포함 ) 후, 지원자는 'Applicant's Self Service' 포털에 로그인하여 모든 후속 작업을 수행한다. 주요 기능: 필수 서류 업로드 (성적표, 시험 점수, 비교과 증명 등) 지원 상태 및 인터뷰/합격 결과 확인 지원비 및 합격 등록금 납부 제출 서류 수신 여부 확인 합격 수락(Accept Offer) 2024학년도부터 기존 자소서의 변화: 4개의 Quick Takes로 승부 2026학년도 SMU 입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지원서 형식이다. SMU는 2024년 입시부터 기존의 긴 분량의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를 공식적으로 폐지했다. 대신 지원자는 4개의 짧은 응답형 질문(four short-response questions), 이른바 '퀵 테이크(Quick Takes)'에 답해야 한다. 이는 지원자의 화려한 문장력이 아닌, SMU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실제 경험을 압축적으로 평가하려는 전략적 변화로 풀이된다. SMU 입학처가 공식적으로 밝힌 인재상에 따르면, 이 4개의 질문은 다음 세 가지 영역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성과 태도 (Aptitude and Attitude):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Self-starter'로서, 안전지대(comfort zone)를 벗어나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공동체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든 경험이 있는가? 지적 호기심 (Intellectual Curiosity): 높은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왜?'라고 질문하며, 자신의 학문적 열정을 학교 밖의 개인 프로젝트나 인턴십 등 심층적인 탐구로 연결시킨 경험이 있는가? 소통 및 대인관계 (Communication Abilities): SMU 고유의 100% 세미나식 토론 수업에 적합하게, 자신의 관점을 명확히 표현하고 타인의 비판적 의견을 경청하며 협업할 수 있는가? 비교과 활동(Extracurricular) 유의점 SMU의 '전인적 평가'에서 비교과 활동(ECA 또는 CCA)은 'Quick Takes' 에세이와 더불어 지원자의 비학업적 역량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 '재량 입학(Discretionary Admissions)'의 핵심 열쇠는 SMU는 학업 성적 기준(예: A-Level 또는 IB 점수)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학생이라도, "강력한 비교과 활동 기록(strong record of co-curricular activities)"을 통해 SMU가 중시하는 자질(리더십, 적성, 봉사 정신 등)을 증명할 경우 '재량 입학' 전형으로 선발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SMU가 가치를 두는 4가지 핵심 활동 유형: SMU 입학처는 다음 4가지 영역에서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있다. 비교과 활동에서의 리더십 (Leadership in co-curricular activities): 단순히 클럽의 '회원'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학생회, 동아리 회장, 팀 리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경험. 영향력 있는 지역 사회 봉사 (Impactful involvement in community service): SMU는 재학생에게 80시간의 의무 봉사 시간을 요구한다. 이는 입학 심사에서도 봉사 활동을 중요하게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시간을 채우는 것을 넘어, 특정 사회 문제 해결에 '얼마나 큰 영향력(impactful)'을 미쳤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말자. 지원 전공과 관련된 의미 있는 수상 실적 (Significant awards... relevant to the course): 지원하는 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수상 실적은 지원자의 적성을 가장 강력하게 증명한다. (예: 경제학부 지원자의 경제/경영 올림피아드 수상, 컴퓨터공학부 지원자의 코딩/해커톤 대회 수상). 주목할 만한 업무/인턴십 경험 (Noteworthy involvement in work/internships): 지원 전공에 대한 깊은 관심과 실무 역량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 할 수 있다. 지원서의 ECA 목록은 'Quick Takes' 에세이에서 주장하는 본인의 역량(리더십, 지적 호기심)을 뒷받침하는 '증거 자료'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 두 요소가 일관된 내러티브를 구성할 때 '전인적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전략: '롤링 어드미션'에 따른 조기 지원이 '절대 유리' 2026학년도 SMU 학부 신입학 원서 접수는 IB, A-Level, AP 등 모든 국제 커리큘럼 지원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원서 접수 기간: 2025년 11월 17일 시작 ~ 2026년 3월 19일 마감 주요 서류 마감: 예상 점수(Predicted Scores) 및 SAT/ACT 등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 마감은 2026년 3월 31일이다. SMU는 원서가 접수되는 순서대로 평가를 진행하는 '롤링(Rolling)'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 지원 시점이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입시 전문가들은 "3월 마감일에 임박해 지원하기보다,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1월부터 시작되는 조기 인터뷰 기회를 확보하는 데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법학부(Yong Pung How School of Law) 지원자는 반드시 법학을 1지망(first choice)으로 선택해야 하며, 2026년 3월 8일 이전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3월 14일로 예정된 1차 법학 작문 시험(Writing Test)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어 조기 지원이 더욱 중요하다. 학부 및 STEM 전공 분석: '개발'인가 '적용'인가 SMU는 회계학부(SOA), 경영학부(LKCSB), 경제학부(SOE), 컴퓨터정보공학부(SCIS), 법학부(YPHSL), 사회과학부(SOSS) 그리고 2022년 신설된 융합학부(College of Integrative Studies, CIS) 등 7개의 학부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STEM 계열의 핵심인 컴퓨터정보공학부(SCIS)는 두 가지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BSc (Computer Science): AI,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 핵심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다. BSc (Information Systems): 비즈니스 분석, 핀테크(FinTech) 등 기술을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자는 자신의 비교과 활동이 코딩 대회 수상인지(Computer Science) 비즈니스 케이스 분석인지(Information Systems)에 따라 전공과의 '적합성'을 증명하는 것이 '전인적 평가'의 핵심이다. 커리큘럼별 '필수 조건'의 함정 SMU는 지원자의 학력 배경에 따라 요구 조건이 명확히 구분된다. IB Diploma: SMU 지원에 가장 유리한 커리큘럼으로 평가된다. SAT, ACT, IELTS, TOEFL 등 어떠한 추가 표준화 시험 점수도 요구하지 않는다. 단, 법학부는 English A (HL/SL) 6점 또는 7점이, 경제학부와 컴퓨터공학부는 수학(HL/SL 무관) 'Good Pass'가 요구된다. A-Levels (UK/Int'l): IB와 달리 SAT, ACT, IELTS, TOEFL 중 하나의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이 '필수'다. 법학부는 GP A/B 등급이, 경제/컴퓨터공학부는 수학 관련 과목 이수가 필요하다. 미국식 커리큘럼 (HSD + AP): A-Level과 마찬가지로 SAT 또는 ACT 점수 제출이 '필수'다. 특히 법학부는 SAT EBRW 700점 이상 또는 ACT (English + Reading) 64점 이상의 매우 높은 영어 성적을 요구한다. 경제/컴퓨터공학부는 '고교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요구하며, 이는 AP Calculus 4점 이상으로 증명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경영학부와 사회과학부는 IB, A-Level, 미국식 커리큘럼 모두에게 특정 선수과목 요구 조건이 없다. 이는 해당 학부들이 학업 성적 외에 리더십, 봉사, 인턴십 등 '전인적 프로필'을 가장 비중 있게 평가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전공 (Degree) IB Diploma A-Levels 미국 고교 + AP 법학 (Law) / 컴퓨팅 및 법학 (C&L) English A (HL/SL) 6 또는 7 General Paper (GP) 'A' 또는 'B' + 표준화 시험 필수 SAT EBRW 700+ 또는 ACT (Eng+Read) 64+ 경제학 (Economics) Math (HL/SL) "Good Pass" H2 Math/Further Math "Good Pass" + 표준화 시험 필수 "Good Pass in High School Math" (AP Calculus 권장) + SAT 1350+ 또는 ACT 29+ 컴퓨터공학 (Comp Sci) / 정보시스템 (Info Sys) Math (HL/SL) "Good Pass" H2 Math/Physics 또는 H1 Math "Good Pass" + 표준화 시험 필수 "Good Pass in High School Math" (AP Calculus/Stats 권장) + SAT 1350+ 또는 ACT 29+ 경영학 (Business)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 표준화 시험 필수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 SAT 1350+ 또는 ACT 29+ 사회과학 (Social Sci)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 표준화 시험 필수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 SAT 1350+ 또는 ACT 29+ (공통) 표준화 시험 및 어학성적 면제 (Not Compulsory) 필수 (Compulsory) 필수 (Compulsory) '학업'과 '경험'의 균형: SMU가 찾는 인재 SMU의 선발 방식은 2단계로 요약된다. 1단계에서 학업 성적과 비교과 활동(ECA) 포트폴리오를 종합 검토하여 1차 합격자를 선발(Shortlisting)한다. 1차를 통과한 모든 지원자는 2단계 인터뷰를 거치며(법학부는 작문 시험 추가), 이 인터뷰가 최종 당락을 결정한다. SMU가 선호하는 인재는 단순히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이 아니다. SMU 입학처가 강조하는 4대 비교과 활동은 (1) 리더십, (2) 영향력 있는 지역 사회 봉사, (3) 전공 연계 수상 실적, (4) 인턴십 경험이다. 성적이 합격선에 다소 미치지 못하더라도 이 4가지 영역에서 강력한 성과를 보인 학생은 '재량 입학(Discretionary Admissions)' 전형으로 선발될 수 있다. 결국 SMU가 찾는 인재는 '학구적 태도와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리더십, 봉사, 인턴십 등 실제 경험을 통해 잠재력을 증명하고, 이를 세미나실에서 명확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학생'이다. 최종 지원 체크리스트: '예상 점수' 제출 및 핵심 유의사항 2026학년도 SMU 지원자는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절대 금지 조항: SMU는 SAT, ACT, IELTS 등 모든 표준화 시험에서 여러 번의 성적을 조합하는 '슈퍼스코어링(Superscore)'을 인정하지 않는다. 모든 점수는 반드시 '단일 시험(one sitting)' 결과여야 한다. 지원 포털: 지원서는 SMU 자체 온라인 포털('Create new account')을 통해 제출하며, 모든 서류 업로드 및 결과 확인은 'Applicant's Self Service'에서 이루어진다. 제출 서류: 여권 사본, 고교 성적표, 중학교 성적표(예: Year 10), 비교과 활동(ECA) 증빙 자료, 그리고 해당자의 경우 표준화 시험(SAT/ACT/IELTS/TOEFL) 성적표가 필수다. 예상 점수(Predicted Score): 2026년 5월/6월 졸업 예정자는 3월 31일까지 학교가 공식 인증한 예상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학생 본인이 작성한 'Self-declared' 점수는 불인정). 조건부 합격과 최종 점수: 예상 점수로 합격할 경우 '조건부 합격(Conditional Offer)'을 받게 되며, 7월에 최종 성적(Actual Results)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SMU는 예상 점수와 최종 점수 간에 '중대한 차이(A significant change)'가 발생할 경우, 합격을 재고(취소)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싱가포르 대학 지원을 고민 한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Copyright ⓒ ACSA Korea, Inc.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제공: ACSA 입시컨설팅(ACSA 입시상담 신청 바로가기) ACSA 입시컨설팅 문의: 전화: 070-7918-5577 카카오톡: ACSAKorea / 위챗: ACSAKorea 이메일: acsa@acsa-scholarshi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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