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입시컨설턴트 서울시립대, ‘공공과 도시의 대학’에서 ‘글로벌 인재양성 대학’으로 2027학년도 재외국민(12년 전과정 해외이수자) 전형 신설. 국제화와 실용 교육의 교차점에 서다 서울시립대학교가 2027학년도부터 12년 전과정 해외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재외국민 특별전형(12특 전형)을 본격 도입한다. 이는 해외에서 초중고 12년을 교육받은 다중언어(Multi-Language)능력의 학생들을 적극 유치해, 시립대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재외국민전형 지원전략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도시와 공공 중심의 실용 학문 구조 서울시립대는 1918년 경성공립농업학교로 출발해, 현재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립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도시 속의 대학’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도시계획, 교통, 환경, 공간정보, 행정, 세무 등 도시와 공공 문제를 중심으로 한 학문 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특히 도시과학대학과 도시과학대학원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적 연구와 정책적 제언을 병행하며, 서울시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