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한국 대학 입시에서 해외고(국외고 또는 외국고) 출신 학생들을 위한 수시 전형의 평가 방식은 대학별로 많은 차이를 보인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을 희망하는 해외고(국외고 또는 외국고) 출신 학생들은 학생부의 내용에 준하는 '학교생활기록부 대체 서식'이라는 서류를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 함으로써 국내 고등학교 학생들과 경쟁할 수 있는 준비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 대체 서식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입시의 당락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사항으로 표준화 학력 자료를 들 수 있다. 표준화 학력 자료란 SAT, ACT와 같은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데 쓰이는 표준화 시험이나 학교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AP(Advanced Placement),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A-Level(Advanced Level) 등에 해당하는 시험 결과들을 말한다. 국제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많은 학생이 이러한 시험들을 공부하고 치르게 되는데, 이러한 표준화 학력 자료를 반영하는 정책에 관한 일관성이 없고 대학마다 제각각이며 요강에 이러한 부분이 제대로 설명이 되어 있지 않은
재외국민교육정보 | 교육국 서울대, 2027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발표… “정시·수시 구조 유지, 글로벌인재 특별전형 강화” 【서울=재외국민교육정보】서울대학교는 최근 2027학년도 학사신입학 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전형 구조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전형별 평가 요소의 구체화와 글로벌인재 특별전형의 운영 기준 정비에 나섰다. 서울대는 2027학년도에도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위주전형 ▲실기위주전형 ▲글로벌인재특별전형 등 기존 전형체계를 유지한다. 수시모집 비중은 여전히 높지만, 정시모집에서도 교과평가를 포함한 복합형 평가 방식이 유지될 전망이다.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수시 전형, 수능 최저기준 유지·폐지 병행수시모집의 지역균형전형은 고교 추천제로, 4개 영역 중 3개 영역 합 7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유지한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2명으로 제한되며, 1단계 서류평가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전공적성, 논리적 사고, 종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제시문 기반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면,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서류 및 면접 중심으로 선발한다. 다만, 미술대학 디자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