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대입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4∼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교 진로진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을 초청해 '2024∼2025학년도 대입 핵심 이슈, 전형별 전형 방법 및 특징 분석'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는 많은 주민들이 대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대학입시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입설명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오는 30일부터 북구진로교육센터 '꿈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현장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부산광역시 북구' 유튜브 채널 중계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설명회가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일본 게이오대학교(총장 이토 코헤이), 와세다대학교(총장 다나카 아이지)와 함께 '제18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11월 1일 연세대에서 개최한다. 2002년부터 시작된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주요 사립대학의 총장, 연구자, 학생이 모여 양국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통으로 당면한 다양한 분야의 이슈와 과제에 대해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 및 학술·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장이다. 이번 포럼 주제는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대응: 대학·사회·국가의 역할(How to Respond to Climate Change and Energy Transition: The Roles of Universities, Communities, and Nations)'이며, 총장, 학생,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일 오전에 진행되는 제1세션은 총장 세션으로, 연세대 서승환 총장, 고려대 정진택 총장, 게이오대 이토 코헤이 총장, 와세다대 다나카 아이지 총장이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가 및 사회적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The Times Higher Education)가 10월 26일 발표한 THE 학문분야별 세계대학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s)에서 최다 분야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했다. THE 학문분야별 세계대학순위는 매년 인문학(Arts & Humanities), 경영·경제(Business & economics), 교육(Education), 법(Law), 사회과학(Social sciences),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 공학(Engineering), 의학(Clinical & health), 생명과학(Life sciences), 자연과학(Physical sciences), 심리학(Psychology)의 11개 분야에서 대학별 순위를 매긴다. 평가 항목은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논문 피인용(30%) ▲국제화(7.5%) ▲산학협력(2.5%)의 5가지로 구성된다. 연세대는 ▲경영·경제(세계 44위) ▲사회과학(세계 101-125위) ▲의학(세계 32위) ▲심리학(세계 126-150위)의 4개 분야에서 국내 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MZ세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2022 연고전(고연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SKT는 이날 고려대학교와 함께 '2022 연고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회용컵을 배포하고, 학생들이 다회용컵을 이용한 뒤 이벤트 부스에 반납하면 간식 교환권을 증정했다. 반납된 다회용컵은 전문 세척 업체의 세척 후 다시 이용하는 자원순환시스템을 거치게 된다. SKT는 MZ세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대, 숭의여대, 한국폴리텍대학, 서강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등 대학 캠퍼스에 다회용컵을 적용했거나 적용 예정이다. 또 이화여대, 건국대 등 교내 축제에서도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SKT는 환경부·서울시·인천시·제주도와 스타벅스를 비롯한 투썸플레이스·더벤티·파리바게뜨 등 주요 커피 체인점들과 함께 다회용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타 지역으로도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회용컵 사업'은 ▲2021년 7월 제주도에서 시작해 ▲2021년 11월 서울 시범사업 ▲2022년 7월 인천 시범사업, 서울 본사업을 거치면서 현재까지 약 520만 개의 일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학습 지점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학습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두드림학교의 '두드림'은 우리말 '두드리다'와 영어 'Do-Dream'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말 '두드리다'에는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두드려 활짝 열게 하는 학교, 학교 구성원의 마음을 두드려 소통과 협업을 가능케 하는 학교, 정책 사업 간 칸막이를 두드려(소통해) 학생 중심의 서비스가 가능케 하는 학교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영어 'Do-Dream'은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학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 가운데 ▲읽기,쓰기,셈하기 어려움 등 학습 ▲학습 습관,동기 ▲정서행동 ▲돌봄 측면에서 한 가지 이상의 어려움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복합적인 학습이 부진한 학생 지원을 위해 교감, 담임, 학습보조,특수,상담,사서,보건,돌봄,영양교사 등으로 구성된 다중지원팀은 심층 진단을 거쳐 학습부진의 원인을